오늘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1장1-11절 말씀입니다.
마가는 이사야서에 기록된 세례요한의 메시아로서의 예수님의 선포에 관한
예언의 구절을 언급합니다. 세례요한은 물에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그는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예수는 나의 아들이며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아버지가 당신에게 들려준 말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무엇 때문에 용서를 구합니까?
아버지로부터 심한 말을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들이 두 살도 안 되었을 때 처음으로 말로 아이를 울렸습니다.
그 말을 하고 아들보다 제가 더 많이 눈물을 흘린 것 같은데 아마도 나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믿어지지 않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인 예수님에게 한 번도 심한 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시고 그들의 죄로 인해서
이 세상에 사망을 가져오는 잘못된 길로 갔을 때 이것을 이미 예상한 하나님의
반응과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노에 찬 말로 제가 아들을 처음으로 울렸을 때 나름 최선을 다했다거나
아들이 잘 되라고 그렇게 했다고 변명할 수는 없습니다. 아들이 더 나이가
들어서도 많이는 아지지만 몇 번 더
심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아들에게 화를 냈을 때 저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즐거움을
위해서 주변의 환경이 조용하고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맞춰지기를 바라는
피곤하고 분노가 가득한 아빠였습니다.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나서야
내가 그를 사랑과 이해로 대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과 미안했다고
말하는 것밖에는 없었습니다.
제가 10대였을 때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제대로 존경심을 표하지 못했고
더 어려서는 아버지를 잘 따랐고 애정을 가진 아버지로 기억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자립하게 되었을 때는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선물들과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갖게 된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신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교만하게도 높은 열망을 이루려고 했지만 실패한, 그런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 자신이 전혀 자랑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그를 만나서 교만하고 적대적인 아버지에 대한
나의 태도에 대해서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받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마지막 병원 침상에서 저는 그저 당신의 아들인 저를 사랑했던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병원을 떠나면서 나의 어리석음과 죄책감 때문에 아버지와 소원하게 지냈던 많은 시간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첫 번째로 울린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적용: 아들에게 그 때의 일에 대해서 편지를 쓰겠습니다.
주님! 제 아이들에게 제가 아버지에게 했던 것처럼 마음을 단단하게 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과 같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제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