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히브리서 13장 14-25절 말씀입니다.
아볼로는 자신이 그들에게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는 스스로 선한 양심을 가졌음을 말합니다. 또한 그는 예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온전하게 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그가 하는 권면의 말을
그들이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 아볼로는 디모데가 감옥에서 풀려난 소식을 그들에게
전하며 이탈리아 교회에서 전하는 안부로 편지를 마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서 온전하게 갖추어 주신 것을 믿습니까?
당신은 권면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최근에 허리를 다쳤고 그것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항상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어려서 허리를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상한 척추부분이 평생에 걸쳐 좋지를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그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간호사 출신인 아내는 저에게 더 조심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평소 과격한 나 자신이 문제의 주 원인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또한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일 역시도 소홀하게 여기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말들이 듣기 싫은데 그 이유는 그 지적이 맞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며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는 선한 양심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뜻을 저를 통해서 이루게 하실 훌륭한 육체를 주셨습니다.
또한 선량한 마음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교만을 넘어서 남용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수영을 아주 잘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저는 여전히 그 때의 수영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고 그 잘못 설정된 목표를 향해서 스스로를 다그치곤 합니다.
스스로를 지치게 하며 부상의 위험에 노출시킵니다.
건강을 위해서 수영을 한다고 말을 하지만 교만하게 그 정도를 넘어서서 하나님이 온전히
갖추어 주신 몸을 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선량한 마음도 저에게 주셨는데 그것을 하나님의 주신 뜻 곧 나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서 쓰지 못하고 또한 교만하게 사용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 아내와 살고 한국의 교회를 다니지만 지금도 전혀 한국말을 하지
못합니다.
매년 담임목사님은 왜 한국어를 배우지 않느냐고 물으십니다.
어젯밤에도 물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것은 제가 한국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용적인 목적만을 앞세우지 말고 내가 처한 환경에 충실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내가 최소한 중급 수준의 한국어를 익혀야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나의 잘못된 의도를 고쳐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방식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적용: 하루에 하나씩 한국어 단어를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당신의 뜻을 찾고 그것을 내 삶에 간직하여 진정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