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벧-에돔과 그의 모든 가족에게 복을 주셨다.
<그 궤를 자기가 사는 다윗성으로 가져가는 것을 꺼려하여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가져갔다. 그래서 여호와의 궤는 거기서 석 달을 머물러 있었고 여호와께서는 오벧-에돔과 그의 모든 가족에게 복을 주셨다. 다윗은 그 궤로 인해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가족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는 말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그 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가져왔는데 그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겨 놓았을 때 다윗은 그들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진 양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냈다.>(사무엘하 6:10#12336;13)
여호와의 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것입니다. 다윗은 그 궤를 30,000명의 특수 부대를 조직하여 그룹 천사 사이에 계시는 여호와의 궤를 가져오기 위해서 그들을 이끌고 유다의 바알에로 가서 모셔왔습니다.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소들이 비틀거리므로 웃사가 그 궤를 붙들었는데 죽임을 당하였다.
그래서 궤를 가져오는 것에 두려워하여 오벧-에돔의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집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모든 가족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그 궤를 가지고 와서 다윗성으로 가져오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았던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과 만나,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호와의 궤는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십계명으로 상징된 하나님의 말씀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대했던 다윗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모든 축복이 들어 있고 그 것을 아는 사람만이 그것을 귀히 여기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하나님의 궤는 처음에는 웃사가 손을 댐으로 죽임을 당하자 두려웠지만 오벧-에돔의 집으로 가져가자 모든 가족에게 복을 내려주었음을 다윗은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성으로 가져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임을 고백하며 나도 다윗처럼 그것에 걸맞은 제사를 지내고 말씀을 내 안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고 떨렸지만 나의 삶을 온전하도록 지탱해 나갑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그는 모시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힘껏 춤을 추었다. 그렇게 해서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나팔을 불면서 여호와의 궤를 메어 왔다. 그러나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 사울의 딸이며 다윗의 아내인 미갈이 창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고 춤추는 것을 보고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자기가 미리 쳐 둔 휘장 안에 안치하게 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렸다.>(14#12336;17)
이제 이 가치를 안 다윗은 너무나 좋아서 하나님의 궤가 들어올 때 '오늘은 어쩌면 이스라엘의 왕이 그처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함부로 자기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왕은 오늘 신하들의 하녀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습니다!' 하고 빈정거렸을 정도입니다. 보물의 가치를 안 자와 모르는 자의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귀합니다. 나는 누가 뭐라고 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 말씀 속에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네 할 일이나 잘하라고 하든지 간에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하여 시간과 정열을 바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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