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161-16 토 히 10:4》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을 없이 하지 못함이라
방학때 시골집 내려가면 풀 먹이려 소를 끌고 들로 산으로 나가곤 한다
밭 사이를 지나가면 콩밭에 허락도 없이 머리를 들이밀고 닥치는대로 먹어치운다
콧 줄을 당기고 소리를 쳐도 어찌나 덩치가 크고 힘이 센지 당해 낼수 없어
결국 누가 누구를 끌고 다니는지 모르게 되고 남의 밭을 망치고 만다
염소도 예삿 놈이 아니다
잘 드리받고 고집 센 성깔에 심보가 고약하다 겨울엔 둘이 떨어져 잔다
같이 붙어있으면 저 놈이 따뜻할까 봐서이고
여름엔 붙어잔다 떨어져 있으면 저 놈이 시원할까 봐서이다
곁으로 조용한 성품이지만 혼자있기 좋아하고 고집세고 욕심 많고 간섭받기 싫어하고
수 틀리면 들이 받고 남 잘되면 준것 없이 미워하는 두 놈하고 닮은 대가 많다
지금 것 ! 내 욕심 ! 내 고집 ! 방법대로 살아 왔으니... 애매한 가족들이 상처 입고 손해보고 힘들어 하는 여운이 남아 있음에도 황소와 염소 같은 무지로는 능히 안되는 줄 알면서
세상의 끈을 놓지 못한 연약함을 묵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