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이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16.01.15
만일 이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사울의 집안을 지지하는 자들과 다윗의 추종자들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아브넬은 사울의 집안을 지지하는 자들 가운데서 점점 자기 세력을 굳혀 갔다.
그가 사울의 첩 중에서 아야의 딸이었던 리스바와 정을 통하자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자기 아버지의 첩을 간통했다고 아브넬을 책망하였다.
그러자 그는 격분하여 이렇게 외쳤다. '내가 유다 편을 들 개 같은 인간으로밖에 보이질 않소?
내가 오늘날까지 당신의 부친 사울의 집안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친구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을 다윗의 손에서 건져내었는데도 당신은 이까짓 여자 하나로 나를 책망한단 말입니까?
여호와께서는 사울과 그 후손들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전체를 다윗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였소.
내가 만일 이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시기 바라겠소.'>(사무엘하 3:6#12336;9)
사울을 집안을 떠받치는 아브넬이 추종자들이 늘어나자 교만이 싹텄습니다.
사울의 첩을 정을 통하자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자기 아버지의 첩을 간통했다고 아브넬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브넬은 자신의 잘못을 책망하는 이스-보셋에게 이까짓 여자 하나로 책망 하냐고 도리어 화를 내며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주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세워준 여건에서 성공하여 잘 되면 거기서부터 교만한 마음이 싹이 틉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웠을 때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의 의리를 저버리기 쉽습니다.
아브넬은 똑똑하고 용감하였지만 이제는 나라를 자기 멋대로 다윗에게 줄 정도로 세력이 커졌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뵈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승승장구할 때 이 일을 하게 만들어준 하나님에게 감사하여야 하며 또한 동료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을 하여 준다면 그때라도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계속 마음을 그대로 두면 결국에는 그것이 화근이 되어서 자신을 망치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이 다윗에게 이스라엘과 유다를 준다고 하였지만 과연 이 말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말들도 내가 과연 주님 앞에 바로서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자신을 파멸하게 만듭니다.
<아브넬이 헤브론에 도착했을 때 요압은 마치 그와 사사로운 이야기라도 하려는 듯이 그를 성문 곁으로 데리고 가서 그의 배를 찔러 죽여 자기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았다.
후에 다윗은 그 일을 듣고 이렇게 말하였다. '아브넬의 피살 사건에 대해서 나와 내 백성은 조금도 죄가 없음을 여호와께서 아신다.
그 죄의 댓가가 요압과 그의 모든 가족에게 돌아가기를 원하며 또 그의 자손들을 성병과 문둥병에 걸리거나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불구자가 되거나 굶어서 죽거나 전쟁에서 죽기를 원한다.'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들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이었다.>(27#12336;30)
아브넬은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으므로 요압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것은 앞에서 아브넬이 행했던 죄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요압은 자신의 동생의 원한을 갚기 위하여 아브넬을 죽였습니다.
이 일로 통일 왕국을 꿈꾸었던 다윗에게 치명타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요압을 저주하게 만듭니다.
물론 눈앞에 자기 동생을 죽인 원수가 있는데 참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 왕국을 꿈꾸는 다윗을 생각하였다면 개인적인 원수를 갚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위한다고 하면서 개인적인 목적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내 자신의 일을 추구하다 보면 주님의 일은 저 멀리 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기도 생활도 내 뜻을 구하고 있지나 않은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자신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나를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기도를 함에 있어서 깨어 있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