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8 (금) ‘두 가지’
(히브리서 6:9-20)
초기 기독교는 로마의 종교허용 정책으로 어려움이 없었지만, AD 64년 이후부터 로마황제는 기독교를 편협한 종교로 보고 조직적 박해를 가했고, 당시 히브리 교인들이 이러한 박해를 견디다 못해 신앙을 배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으라(12) 하며, 아브라함(13-17)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두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18)’을 믿고 ‘오래 참으라’고 합니다.
‘두가지’...... ???
읽고 또 읽고... 묵상하고 또 묵상하고... 찾고 또 찾습니다.
아마도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 (내가 반드시 너에게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14)’ 이고, 또 하나는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16)’ 인 것 같습니다.
그 말씀은 즉,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은 그 약속을 꼭 이루신다’가 아닐까요?
‘약속’과 ‘지키심’이 결국 우리로 하여금 어떠한 고난속에서도 소망을 갖게 하신다고 합니다. 솔직히 나에게 승진, 돈, 상, 큰 집, 이쁜 여자(?) 등을 누군가 준다고 약속하고 지킨다는 보장만 있다면 어떤 고난도 참아 낼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데... 악하고 음란한 세상인지라, 지키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전혀 바라지 않습니다.
‘변치 아니함(17,18)’... 오늘 말씀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는 ‘약속’은 쉽고, ‘지킴’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적용할 것은 ‘약속’은 어렵게 하고, ‘지킴’은 쉬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적용) 1) 회의 약속을 너무 빽빽하게 잡지말고, 약속 시간을 잘 지키겠습니다.
2) 병원에서 직원, 전공의, 동료 들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