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소.
<블레셋 왕들은 그들의 군대를 수백 또는 수천 명의 단위로 부대를 편성하여 나왔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뒤에서 아기스 왕과 함께 진군하였다. 그러나 블레셋 다른 왕들이 아기스에게 '이 히브리 사람들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하고 물었다. 그래서 아기스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오. 그가 망명하여 나와 함께 여러 해를 있었지만 나는 그가 여기에 온 날부터 지금까지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소.'>(사무엘상 29:2#12336;3)
사울을 피해서 도망을 다녔던 다윗은 원하지도 않았던 적과의 동침을 시작하자 이제는 동족인 이스라엘을 치려고 블레셋 왕들과 함께 나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왕들은 이 히브리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없다고 말을 하자 아기스가 한 말이 오늘을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비록 다윗이 망명하여 나와 함께 여러 해를 있었지만 나는 그가 여기에 온 날부터 지금까지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다고 말을 합니다.
내가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나의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은 나의 말과 행동이 진실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에는 모든 일을 주께 하듯하라는 말을 나에게 주님이 주십니다.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올 연말을 보내면서 내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며 부족한 모습을 주님께서 감싸주시고 진실하게 살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에서 벗어나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였을까를 생각해 보렵니다. 임시로 거처하였던 아기스 블레셋 왕에게서도 허물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말이 나의 마음을 찌르고 있습니다. 나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를 주님이 지켜주셔야 만이 이러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얼마 전에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를 다룬 영화를 보면서 과연 주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억에 남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의 비위를 거스리지 말고 조용히 돌아가거라.' '내가 무엇을 하였기에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왕의 말씀대로 내가 왕을 섬기기 시작한 날부터 왕이 나의 흠을 찾지 못했다면 어째서 내가 왕과 함께 가서 왕의 원수들과 싸울 수 없습니까?' '나에게는 네가 하나님의 천사와도 같았다. 그러나 다른 왕들이 너를 전쟁터에 데리고 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그러니 너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너의 부하들과 함께 날이 밝는 대로 곧 떠나거라.'>(7#12336;10)
하나님의 은혜로 동족을 치러갈 뻔 하였던 대적인 블레셋 군들이 다윗을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다윗으로서는 동족을 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사람 다윗 일행이 동족을 치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어떤 경우를 만들어서도 피해가도록 하십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의 모든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내가 진실하게 믿고 비록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인내하고 믿음으로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때에 분명히 도와주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님을 믿고 나아가는 영안이 열려지며 내 입술에 어느 순간에도 감사할 수 있게 하여 주시도록 나를 성장시켜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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