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윗이란 사람은 도대체 누구요?
<그러나 나발은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 다윗이란 사람은 도대체 누구요? 나는 그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없소. 요즈음은 자기 주인에게서 도망 나온 종들이 많이 있단 말이오. 내가 내 빵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해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단 말이오?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할 수가 없소.' 그래서 다윗의 부하들은 돌아가서 나발이 말한 것을 그대로 전하였다.>(사무엘상 25:10#12336;12)
나발은 다윗이 양을 칠 때 보호해 줌으로 피해를 보지 않고 양털을 깎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부하들에게 양식을 조금 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나발은 펄쩍뛰며 ‘다윗이란 사람은 도대체 누구요? 나는 그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 주인에게서 도망 나온 종들이 많이 있단 말로 표현을 하여 고기를 절대 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다윗은 듣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그만 일을 도와주어도 그 일에 대하여 고맙게 여기며 생활을 해야 합니다. 뻔하게 알고 있는데 나발처럼 도움을 받은 것은 잊어버리고 심지어 모욕하는 말까지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은 그 일로 인하여 상대방이 복수의 칼을 품고 살아간다면 고맙게 생각하여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터인데 원수로 남겨 됩니다.
직장에서 이러한 일을 경험하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것만 소중하게 생각하여 내 것은 베풀지 않고 다른 사람만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그 때는 그 사람이 잘 한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하수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날마다 인정하고 그에 상응한 대가를 지불한다면 분명히 좋은 관계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나는 아무리 생가해보아도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자랐습니다. 믿음의 형제, 어머님, 우리 마누라, 가족, 목사님, 친구 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이 자리에 오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그 분들의 도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고 생각하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제 당신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빨리 생각해야 합니다. 다윗은 주인과 주인의 전 가족을 해하기로 이미 작정하였습니다. 주인은 막돼먹은 사람이라 말을 붙여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러자 아비가일은 급히 빵 200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놓은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두 말과 건포도 100송이와 무화과 200뭉치를 여러 마리의 나귀에 싣고 자기 종들에게 '먼저 가거라. 내가 뒤따라가겠다.'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그 일을 말하지 않았다. 아비가일은 나귀를 타고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 쪽으로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17#12336;20)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 사람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 이었습니다.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나귀에 선물을 싣고 다윗 일행을 쫓아갔습니다. 앞뒤를 구분 하지 않는 남편에 비하면 아비가일은 훌륭한 성품을 지녔던 사람입니다. 아비가일은 후일에 나발이 죽자 다윗의 아내가 되었던 훌륭한 인물입니다.
나발은 자만에 빠져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여 다른 사람은 무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점은 없는 지? 살펴보고 떨쳐버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작은 일일지라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의 관계가 좋아질 것이고 더 높은 수준의 관계를 맺어 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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