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어제는 은파선교회 일 년간 사역을 마무리하는 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를 우리를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 주시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는 이 일을 위하여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말씀으로 묵상하며 기도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올 해에도 사역한 것을 영상을 통하여 보았을 때에 우리들을 통하여 많은 일을 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우리들도 큰 기쁨을 나누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편 27:5#12336;7)
아무리 악이 횡행하고 우리를 훼방할지라도 주님의 사역은 어떤 사람이나 환경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네팔에서 지진으로 또한 인도와의 정치문제로 물자 공급이 잘 안 되는 불쌍한 네팔인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위하여 기도를 하였습니다,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슬픔 대신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근심 대신 찬송을 주어 그들이 여호와께서 심은 의의 나무와 같아서 그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이사야 61:3) 하나님은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대신하도록 근심 대신에 찬송을 부르게 할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특히 집중사역지인 네팔 체빵부족의 영적상장과 성숙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은파선교회장님이신 정해광 형제께서 체방 부족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기숙사를 건립하고 차료와 새마을 운동을 펼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서서히 결실을 맺는 것을 볼 때 꾸준히 잠잠히 참고 기다리면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영적으로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하여 군인 사역을 5개 교회를 지원하여 영혼의 추수 터인 군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미자립교회 3개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님들을 위하여서도 기도를 하였습니다. 또한 북한 선교를 위하여 #12295;#12295;#12295;재단을 통하여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경에서 탈북민을 지원하는 선교사님들을 돕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있는 이름이 같은 #12295;#12295;#12295;에서 통일이 되면 북한의 기독교 신자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습니다.
또한 타직스탄, 중국에 있는 한족, 회족, 벵갈족, 태국에 있는 라후족, 라오스에서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였습니다. 선교사님들이 환경을 뛰어 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담대하게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를 할 것입니다. 미래의 선교자원인 선교사님의 자녀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습니다. 특히 타직스탄을 위하여 선교를 맡고 있는 #12295;#12295;#12295;선교사님으로부터 선교보고와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주님! 211여 년 전에 미국인 선교사님 언더우드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주님의 용사들을 택하시어 이 일들을 하도록 하십니다. 황무한 곳 네팔, 중국, 타직스탄, 태국, 벵갈족, 라오스 등에서도 복음의 씨앗들이 은파선교회를 통하여 뿌려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제가 작은 기도의 손길을 드리니 이 기도를 붙들어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멘!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 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이 땅의 복음의 씨를 뿌리러 오신 언더우드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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