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사랑에 매여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
망치 모습이 돼 버린 왼 팔
어제 내리는 함박눈 넘 환상적이었는데
오늘 아침 얼은 눈길치우다 미끄러지며
왼팔에 반 깁스 ㅠㅠ
헛되고 헛되며 헛된 수고였네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 고백 ㅋㅋ
2015 12월 마라나타 대강절에
주님 오심 기다리며 주어진 선물?^^
삶의 결론을 통증으로 겪으며
밤을 설치고 있는데 목이랑 엉덩이가
나두! 나두! 쑤욱 쑥 진통의 아우성
내 모습의 결론을 바라보며
원인 도출을 위해 망원경 쓰고 살피며
탐색하고 큐티 말씀 묵상하니
ㅠㅠ.. ㅋㅋ.. 흑흑 후후
전체 깁스 아니고 오른팔 안전함이
주님 사랑으로 해석되며 감사
그러나 그 또한 헛되고 헛된 원인이네
탐심의 바람 좆으며
자랑과 생색 바람 좆으며
내 수고를 베짱이 순녀 에게 주기는 아까워 머뭇하다
빙그르르 꽈당 넘어지며 속내를 드러내니
헛되고 헛되며 헛된 수취 부끄럼이네
귓가에 쟁쟁 울리는 맑은 소리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복음 찬양 소리가 폐 속 깊이 퍼져가며
헛됨이 사랑으로 헛됨이 기쁨으로 성화
그 순간 때르릉..
'집에서 담근 쌈장 맛있다고 칭찬한 말씀
오늘에야 생각나네요. 나눠 드릴게요.'
ㅇ목원의 따뜻한 나눔 사랑 멘트 ㅎㅎ
ㅂ목자님이 우편으로 보내주신 신년 달력 ㅋㅋ
내려놓은 헛됨의 구르터기에
나눔의 사랑과 섬김의 사명이
먹구름 사이를 뚫고
구원의 빛으로 무지개 빛 소망을 비추네.
선지자 엘리야의 부르짖음에
남은 구르터기 칠천의 의인 준비로 응답하시고
헛되고 헛된 나의 삶의 구르터기에
섬김의 싹 소명의 싹 트임으로 응답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