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3;1-5
하나님은 어찌하여 어찌하여, 나는 어찌하여 어찌하여.
내가 이렇게 살았습니다. 40년 이상 교회를 다녔고, 철저히 기복적으로 다녔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행복과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만 일하시고 존재하시는 분으로 알았습니다. 그 때의 악함(나의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은 이용하고 속였습니다)을 생각하면 목숨이 12개라도 모자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정말 주님 앞에 뻔뻔한 철면피였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나보다 더 악한 사람들이 잘사는 것 좀 보라고, 나는 1년에 주일 예배를 한두 번 빠질까 말까했고, 주일마다 가족 데리고 교회에 갔고, 골프치러 갈 때는 1부나 5부 예배라도 꼭 드리려고 한 것을 알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음란 정도는 이해해 주실 수 있지 않느냐고, 십일조 안한 것은 잊어주시기를 바랬습니다.
내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나를 판단해 주시고, 하나님을 모르고 교회도 다니지 않는 저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게 해달라고, 저 간사하고 불의한 친구에게서 나를 건져달라고 했습니다. 내 눈으로 보니 저들이 간사하고, 내 생각에 저들이 불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잘못이 없기에 소송에서 이기게 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내 눈에 저들은 불의하고 간사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고,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린 자같이 버려두시며, 어찌하여 저들의 공격과 억압에 내가 슬프게 다니게 하십니까? 라며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었습니다.
2009년 2월부터 내가 주의 빛을 보고 주의 진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나에게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우리들교회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나는 사막에서 샘물을 찾은 듯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큰 기쁨을 맛보며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께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구원과 구속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거듭거듭 입으로 하나님을 부르며 나의 지나온 삶과 사건들을 수금 타듯 해석하며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어찌하여 낙심하고, 어찌하여 내 속에 불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여전히 꺼져가는 등불이었고, 상한 갈대의 인생입니다.
더 이상 낙심이 나를 무너뜨리지 못하며 불안이 나를 흔들지 못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 바라는 인생이 되어 살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내게 임하여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주님을 찬송하며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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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마음을 지켜주시고 끝까지 붙잡아 주옵소서
장담할 인생이 어디있겠습니까?
주님만 믿고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조심하고 주의하며 삼가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 오늘 말조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