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 거울
놋 거울로 몸 단장을 하던 구약시대 회막여인네처럼
여전한 방식으로 내 안에 깊은 내면을 놋 거울로 바라보며
회칠과위선과 외식으로 화장하며 만족하며 살아온
나의 삶에 얼룩진 부분이 너무 많고 많아
가을 비 바람에 우수수 낙엽이 떨어지듯
감겨져 있는 겹겹의 비늘이 후루루 벗겨지면서
십자가 앞에 선 나의 참 모습은 참으로 초라 초라
휑그레 한장 남은 세월이 초췌한 내 모습을 훤칠하게 투영
말씀 앞에서 자꾸만 흘러내리는 나의 눈물 눈물이
하늘로서 내려주시는 은혜의 선물?..!
임재하심에 벅차오르는 진한 감동의 언어?..!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참회의 고백?..!!
신 새벽 QTin 말씀으로 호흡을 고르며
꼬리에 꼬리를 물며 자문해 보면서
묵상을 깨물고 나누어 씹어보면서
삶에 적용한 흔적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나의 의와 의지로 지은 성막은 아닌가..?
주님의 명령대로 말씀대로 절대 순종하며
주의 선하신 형상으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지어가는 성막이 되길 꿈꾸며 바라며 환한 미소를..!!
2015.11.14(토) 한주간 큐티인 묵상 나눔
지난 주에 새신자 등록하고
김양재 목사님의 따스하고 포근한영혼을 진하게 느끼며
아주 가까이서 인증샷!! ㅋㅋ새내기 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