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요한일서 5:13-17
“되돌이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 5:13
거듭해서 수신자들을 향해서 편지의 최종 목적이 영생임을 말씀하신다.
온 인류가 고대하던 바였다. 영원한 생명이었다. 영생에 대한 탐구는 인류가 지향하는 모든 것이었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 사신을 파견한 역사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는 꿈이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첫 말미 요한복음 1: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셨다.
나는 이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영접하는 길우 곧 그 이름을 믿는 길우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여기까지 읽었는데 하늘로부터 기쁨이 임했다. 하나님 나라를 체험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만을 사랑하는 것처럼 믿어졌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의 권세였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말씀이었다. 성경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예수님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신다. 따라서 성도의 본적은 하나님 나라이다. 이것이 성도들에게 능력이요 소망인 것이다.
당시 교회를 위협하는 영지주의자들은 육체를 경시하였고 영혼만이 고상하다고 믿었다. 이러한 그릇된 믿음은 두 가지 극단적인 행태로 나타났는데 지나친 금욕주의와 쾌락주의였다.
요한일서를 시작하면서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 1:1
사도 요한은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들의 주장을 일축하였다. 들었고 보고 또 자세히 보았고 손으로 만졌다고 선언하신다.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모든 성도들 또한 육체의 부활을 영생이라고 분명한 목소리로 증언하신 것이다.
그리고 영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특권이 바로 기도의 응답이다. 이 기도는 일상생활의 필요를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요청하신다. 영혼 구원을 향한 관심과 기도였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4-15
이 기도의 원리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성도들에게는 언제나 무릎을 꿇으면 백지수표가 바로 내 앞에 놓여 져 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으신다. 그리고 주신다. 단 하나의 조건이 바로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주신다. 기도의 우선순위를 잊지 않는 것이 응답의 유일한 조건이다.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요일 5:16
기도의 최종 목표는 나의 명예와 부를 넘어서 연약한 지체를 향한 영혼구원에 있음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