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07(수) 출20:18-26 온전한 예배
<19)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일상 접하는 중대장도 무서운데 별넷 군사령관 임석하는 작전에 참여하니 잘못하면 ‘죽을까 하나이다’가 되었다.^^
<21)백성은 멀리 서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두려운 흑암. 예수님, 어두운 광풍 가운데 계셨고 제자들이 유령으로 착각해서 두려워했다.
두려움의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하게 되면 그 속에 숨어있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아내와의 싸움, 그 흑암 속에 ‘이 여자가 나를 무시하나’, 아내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는 두려움이 있었고,
그 본질은 사랑 없이 아내를 힘으로 누르려는 죄성이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요1 4:18)
<24)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대리석처럼 믿음 좋은 아내 치마자락 부여잡고 예배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밑바닥 흙 같은 내 삶의 힘든 사연을 말씀으로 뭉쳐 이겨서 예배의 단을 쌓고
내가 아끼는 양과 소? 나만의 치사빤쓰한 맨살의 감정을 말씀 앞에 내어 놓고
성령님 도와 주시면 그 이기적 욕심이 하나씩 번제와 화목제로 태워질 줄 믿는다.
<25)네가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흙이 아니라 폼 나는 돌로 쌓고 싶으면, 잘난 능력과 재주로 다듬지 말라고 하신다. 우쭐하는 내 자랑의 지식과 이성과 교양 무장해제하고 뭐 걸치지 말고 맨 몸뚱아리로 나오라고 하신다.
가족과 지체들의 마음에 안 드는, 다듬어지지 않아 거칠고 불편한 것 있는 그대로 품으라고 하신다.
내 힘과 열심으로 고친다고 정으로 깨다가 작품 망가뜨리지 말라고 하신다.
나의 ‘믿음 없다’ 직격탄에 목장에 안 나왔던 지체가 생각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