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전쟁을 치뤘습니다.
말씀만 가르치겠다는 것도 기복이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 낱낱이 회개가됩니다.
많은 갈등을했습니다. "주님, 말씀을 가르치겠다는데 그것도 허락을 안하시면 어찌합니까?.."
사랑이 없는 울리는 꾕과리에 불과하다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말씀으로 딸이 변화되어
하루라도 편해지고자 하는 맘이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기 이전, 나의 죄를 보기 원하시는것을 깨닫습니다.
어제 방과후 큐티를 겨우하고 난후 난동을부리며 "시간낭비하는 큐티 이제 안한다!
내게 하라,마라 하지말라!"며 책과 물건들을 집어던지고 울고불며 소리를 질러대고 한바탕 난리를쳤습니다.
잠시후 학교 반친구 엄마가 화가난 목소리로 전화를 했습니다. 예지의 버릇없는 행동에 사과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기 아들을 놀리고 무례하게 한 행동에 대해 따져들었습니다.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를하고 전화를 끊은후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가 떠오르지 않아 오후 내내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나는 저렇게 살지 않았는데 남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찌 저럴수있는가 딸이지만 용서가 되질 않아 입을 열수가 없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예지는 오후내내 조용했습니다.
아이들이 잠들고 난후 남편과 있었던일을 나누고 상의를 하고 친구엄마에게 사과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남편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뭘 말씀하시고자 하나....깊은 한숨을 내쉬고 주님의 뜻을 더욱 간구하길
결단했습니다.
아침에 딸아이가 일찍일어나 어제 한일에 대해 사과하고 친구에게 무례하게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학교에 갔습니다.
친구가 미운것도 아니고 착하니 만만해 보여 함부로 대했다고하는 말에 어찌나 화가 나던지 어떻게 그렇게 야비하고 비겁할수가 있냐고 아이를 탓하고 나무랐습니다. 사실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는것이 딸에게는 기적같은 일입니다.
학교보내고 난후 큐티하며 눈물의 회개기도를 드렸습니다.
시집살이로 자식고난으로 출애굽의 은혜를 잊지않고 세상가치관이 아니라 유월절규례를 지키며 살아야하는데 여전히 세상에서 이기고자 하나님을 나의 도깨비 방망이쯤으로 여기며 내정욕을 위해 사는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난 그렇지 않다고 딸의 모습을 절대 이해 할수 없었지만 겉으로 내색만 안했지 사람을 외모로 취하고 자식마져도 편애하며 약한자를 속으로 무시하고 힘있어 보이는 자 앞에서는 약해지는 비굴하고 악한 저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삶으로 보인것이 없으니 딸에게 교회는 왜다니냐...말씀은 왜보냐 시간낭비다! 란 소리 듣는게 마땅하단 생각이 들어 가슴을치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430년을 지내고서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듯이 딸의고난이 내가 죽기까지 계속된다 해도 반듯이 하나님의 때에 약속을 이루실줄 믿습니다.
딸의 모습을 통해 제안에 더러움을 보게 하시니 감사할 제목입니다. 끝까지 제 죄만 보고 사소한것 하나하나 회개하고 나아가길 결단합니다.
딸은 제가 주님앞에 갈때까지 내 죄만보며 겸손히 살게하실 주님의 사랑임을 늘 잊지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나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