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9일 화요일
이사야 26:8-21
“사모함이 기도가 되어”
그들의 간절함이 기도가 되었다. 의인은 낙망 중에도 절망하지 않는다. 황량한 인생의 길에서 만나는 갈증이 없을 수는 없으나 ‘나를 따르는’ 영원한 반석이신 주님으로부터 생수를 공급 받기에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자들이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사야 26:9
그들은 심판의 길에서 사모하였고 기도하였다.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질수록 주님의 길에 바로 서게 되었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이사야 26:12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셨다.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의 모든 일에 미쳤다. 잠언은 이 말씀을 이렇게 노래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잠언 16:9
또한 하나님께서 위하시는 인생의 복을 바울은 이렇게 큰 목소리로 외친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 8:31-32
그러므로 예수님을 가진 자의 복은 충만이다.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자들이다. 완전한 만족이 넘치는 자들이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신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나의 필요를 채우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때로는 기다리라고 하실 때가 있으시다. 우리의 바람이 요원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징벌의 날이 길어지고 기도는 응답되지 않고 고통스런 부르짖음은 날로 커져가는 데도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그것은 나의 기다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내하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나를 위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