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09(수) 출5:1-21 바로 왕과의 첫 대면
<1)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택도 없단다. 눈도 하나 꿈쩍 않고 씨알도 안 먹히는 바로. 누나가 전도할 때 내가 이랬다.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 누나나 많이 믿으시라 했다.
바로는 최강의 왕이지만^^ 나는 왕도 아닌 주제에, 해외 협상 중에 악역을 부러 자처하며 상대를 일방적으로 무작정 깔아 뭉개곤 했다. 그런 무대뽀가 없었다. 죽은 지식만 있었지 삶으로 체화된 십자가 어린 양을 몰랐다.
<4)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17)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18)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
@당신도 일해서 같이 돈 벌어야 한다며 아내를 밀어 부칠 때의 마음?
‘하나님 주시는 대로 먹고 살자’는 아내가 일하기 싫고 게을러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만들어야 할 돈의 수량 따져 가며 더욱 심하게 몰아 부쳤다. 사실은, 내가 남 밑에서 일하기 싫고 게을러서 그런 것이었다.
<21)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내 돈의 출애굽을 위한 부부의 갈등 충만. 아내의 말, ‘주시는대로 먹고 살자’는 말이 맞다는 것은 코가 깨지고 난 뒤인 지금은 안다.
그러나 당시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아내 게으르다며 노는 꼴^^ 두고 못 보는 마음에 아내는 미운 것이 되었고 미움의 칼로 아내의 마음을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