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1;1-14
본질을 몰랐고 목적이 잘 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포로로 가게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었고, 성전을 재건해야하는 목적을 잘 못 알았기 때문에 불평불만이 나왔습니다. 자신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참으며 포로 생활 잘하고, 내 열심으로 성전을 재건하면 주님께서 다시 회복시켜주시고 다윗의 옛 영광을 찾아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포로생활을 왜하고 있는지 회개가 부족했고, 나의 죄를 다 캐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는 나의 죄를 합리화 했으며,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했고, 남(전처 친구 환경)을 탓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잘 못이 없는 것 같고 분하고 억울하기만 했었습니다.
성전 재건도 나를 위해 했습니다. 남들보다 고상해 보이고, 남들보다 높아지려고 했고, 결국 남들을 무시하고 나만 잘 갖추기 위해 성전을 재건하려고 하였습니다. 인격과 지식을 갖추려고 하였습니다.
광야같은 생활이 7년이 넘어가니, 가장 위험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주께서 나를 진짜로 사랑하시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전하고 변함없는 생활과 계속 나빠지는 경영은 언제까지일까 고민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오늘 사랑한 자와 미워한 자, 선택한 자와 선택받지 못한 자를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비록 미약한 자이지만 주의 말씀을 보고 나의 죄를 어렴풋하게 깨닫는 것이 나의 영혼이 잘되는 선택받은 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주님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내 삶 속에서 주의 이름을 멸시하는 것은 무엇인지, 주님보다 더 좋아하고 더 높이는 가치는 무엇인지, 나는 진정 온 마음으로 주님을 공경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내가 초원도 부목자도 목원도 다른 목자도 섬기지 못하고, 늘 떠나려는 유혹을 받고, 돈을 더 사랑하고, TV를 더 좋아하고, 행복을 버리지 못하고 거룩은 잊은 듯 살고 있습니다. 내 눈은 음란을 좇고, 내 입은 자랑을 뱉고, 사람을 무시하고 얕보고, 높아지려는 마음을 잡아 내리느라 바쁘고,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기도에 게으른 내가 어찌 주님을 멸시하지 않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마음과 눈과 입과 생각으로 성전을 드나들며, 어떻게 주를 더럽히지 않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제물에는 섬김도 감사도 공경도 정직도 없었습니다. 드리는 것 자체만 목적이고 의미였습니다. 그야말로 눈먼 희생 제물이었고, 저는 것이었고, 병든 것이었습니다. 온전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런 마음과 형식적인 의무감으로 나에게 준다면 나는 기쁘지 않을 것입니다. 반갑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없어서 받으시는 분이 아니신 것을 압니다.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보시는 나의 마음이 얼마나 가증스러우시겠습니까? 그것도 사람에게 보이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얼마나 추악하고 냄새나는 자이겠습니까?
이런 내가 성전과 제단을 더럽히는 자였습니다. 주님 마음이 이해됩니다.
주님은 나의 마음없는 제물과 헌신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받고 싶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해뜨는 데서 해지는 데까지 주의 이름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자, 그 한사람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주의 이름이 크게 되는 그 한 사람, 그 한 가정, 그 한 교회를 찾으시며, 온전히 주의 이름만을 위해 분향하며 예배하는 깨끗한 재물을 찾으실 것입니다.
이제라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에서 경고의 말씀을 듣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죄로 더러워진 나의 식탁을 보고, 경멸히 여겨지는 나의 과일을 보고, 나 때문에 더럽혀진 주의 이름을 회개해야 합니다.
지난 7년간이 기쁘고 충만했지만, 나를 꺽고 죽이느라 힘들기도 했습니다. 이제 다시 힘들고 외롭고 고독한 7년을 다시 가야 합니다. 번거롭게 여겨지고, 코웃음 치는 자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훔치고 도둑질한 물건, 저는 것, 병든 것을 또 가져올지 모릅니다. 주님은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고 서원하는 것 중에 흠이 있는 것을 속여서 드릴지도 모릅니다. 그 때 나에게 오는 저주를 이 땅에서 받는다는 것이 축복이 될 것이며, 결국 여호와는 나의 큰 임금이요, 내가 두려워하며 경외하고 경배하는 그 이름이 되실 것입니다.
주님은 만군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되십니다.
주님.
만군의 그 이름,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그 이름을 찬양하고 높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속이며 살았습니다.
저는 것 병든 것 훔친 것으로 드렸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그만 속이며 그만 더럽히며 살기를 원합니다.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전능하신 그 이름을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Jesus Name Amen
적용>기도하기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 줄이겠습니다.)#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