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누가복음 24장 1-12절 말씀입니다.
여자들이 무덤으로 가서 보니 (입구를 막았던) 돌이 굴려지고 무덤이 비어있음을 발견합니다.
두 명의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죽음가운데서 부활하실 것을 예언하셨던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나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이 일을 확인하고는) 놀랍게 여깁니다.
‘살아있는 것 가운데 죽은 것을 찾는 나’ (5절)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하며 책임을 다하는 여인들을 향하여 천사들이 “살아있는 자를 어찌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질문한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었습니다.
(이 질문은) 제 삶 가운에서도 매우 흔하게 행하는 잘못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과거의 기억을 찾아내서 그것을 즐거운 감정으로 장식하고는 전혀 사실이 아닌 꾸며낸 이야기를
만들어내서는 유쾌하지 않았던 감정들을 떨어내 버립니다.
현재의 환경이 참기 힘들거나 직면하기 어려운 일을 만날 때면 저는 이런 행동을 하게 됩니다.
또 가끔은 현재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내 생각을 미래의 기분 좋은
환상으로 포장하기도 합니다.
나 스스로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거나 아내 또는 믿음의 형제 또는
직장 동료가 내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해 줄 때 그때서야 내가 살아있는 현재의 순간에 나의
과거의 죽은 생각들을 끌어들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몸이 아픈 남편을 집에서 돌보는 한 여자에 대한 환상이 제 마음에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그 남편은 환자용 침대에 누워있고 여러 개의 튜브를 달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머리를 움직이는 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혹은 그가 아예 마비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그들의 과거의 기억 속에 갇힌 채 그의 몸을 돌보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는 이제
새롭게 예수 안에서 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남편에게 그것에 대해서 말을 하지 못합니다.
내 삶에서의 나의 행동이 이것과 아주 비슷합니다.
주안에서 살며 그의 성령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저는 너무나도 빈번하게 죽은 시체와
죽은 생각들을 돌보며 과거에 갇혀 지낼 때가 많습니다.
적용: 오늘 교사들의 수업에 함께하면서 그 분들이 하나님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보내주신
사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당신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시선이 항상 구원의 천국에 머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