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7(월) 눅23:1-12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예수님 예루살렘 입성 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치던 무리들, 이제는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님을 평소 미워하는 압제자인 로마총독에게 끌고 간다.
아내 사랑한다 외치던 내가 어느 때는 심히 못 마땅하니 내 속의 혈기 앞에 끌고 간다.
<2)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어느 CEO, 화려한 폼내기 전략과 사치스런 이벤트로 미혹하고, 왕의 카리스마로 사람들 꼼짝 못하게 하던 시절. 금강산? 전략회의, 임원 부부동반 연미복 송년파티, 호화유람선 휴가. 배 박물관.
<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주님 답변의 간결함. 예 할 때 예하고 아니라고 할 때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니라.
담임목사님, 예스, 노, 땡큐, 쏘리. 잘 하라 하셨다.
설명이 길고 가르치려는 나, 이러저러하고 여차저차 하다고 하면, 아내 왈, 알았다 한다. 그리고 행동으로 이모양 저모양 설득모드로 들어간다.
<6,7)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두고, 아내가 들었던 ‘자네가 모시고 올라가소’
<12)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나의 인간적 착함과 왕 혈기, 서로 원수 같은데 서로 친구같이 한 사람에게 발휘될 때가 있다.
만만한 아내? 평소 ‘이쁜 숙’ 하면서 아내 사랑 자랑하다가 내 말 안 들으면 혈기 폭발의 대상이 되곤 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