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7일 월요일
이사야 4:2-6
“그 날에”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남자가 씨가 마른 시대였다. 자신들의 보호막이 모두 벗겨진 절망의 시대였다. 바로 그때에 희망의 깃발을 드셨다. 모두가 절망을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소망을 전하신다.
오늘 첫마디를 들으면서 이사야 53장 말씀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그 날’을 준비하시기 위해서, 우리가 누리는 평안을 위해서 주님께서 흘리신 소중한 피와 땀이었다. 이 일을 기억한다면 오늘을 허투루 살아갈 수 없음이 자명해진다.
그리고 이 일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즉흥적인 계획이 아니었다. 에덴동산에 죄가 들어왔을 때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이미 에덴동산에서부터 복음이 시작된 것이다. 오늘 이사야라는 산 위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신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이사야 53:2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보잘것없이 보였다. 그분이 바로 십자가에서 너무도 초라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이셨다. 그가 흘리신 보혈이 이스라엘을 살리는 포도주였고 하늘에서 내린 만나였고 생명의 떡이셨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이사야 55:1
그 날은 구원의 날이었다. 남은 자들을 영화롭게 부르신다. 값없이 돈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셨다. ‘먹으라’고 하지 않으셨다. ‘사라’고 하셨다. 이미 당신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구원을 전제로 한 말씀이었다.
남자가 씨가 마른 시대였다. 절망의 땅에서 소망을 이야기 하신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목자이신 주님이셨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해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있는 것을 보라’며 희망을 소개하고 계신다. ‘절망의 땅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