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15: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5: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내가 수고하며 찾아야 할 잃은 양은 누구입니까?
19살에 만난 첫 아내와 결혼생활을 10년간 이어갔지만 저는 아내가 외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결국 이혼을 했는데 정작 제가 저질렀던 악한 정욕에 걸려서 결혼했던 것은 모르고 너무 외로워 지하골방에서 3년간 술로 지냈습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믿음생활을 했지만 율법적인 아내를 피하려 노래방을 자주 가며 도우미가 저의 얘기를 잘 들어주면 4시간이 넘게도 지내며 동거까지도 했습니다. 2008년 봄, 돈이 떨어지자 아내가 다니는 가정이 살아난다는 우리들교회에 등록을 하고 양육을 받으며 제가 100%죄인임을 알게 됐습니다(1).
맛있는 음식과 사랑과 위안으로 저를 반겨주시는 목자님과 목원들은 저의 벗(friend)이 되었고(6), 저는 질서의 순종을 하며 목자가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초임목자일땐 목장에 안 나오는 지체를 찾아다니는 열정이 있었지만 일터에서 이기고 이기려하니 목원들의 대한 애통함은 없어졌고 영적으로 널브러져 있었는데 골로새서 소명말씀에 “사역에서 섬세함이란 다른 누군가의 고통에 대해 마음의 결을 맞추는 것”이라는 말씀에 영적무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후반기에 저희 목장에 한 번만 나오고, 집 골방에서 게임에 빠진 집사님께 몇 번 찾아갔었지만 반응이 없었고, 3개월째 교회를 안 나오며 제 전화를 안받는 부목자님께 다른 전화로 걸어 만났습니다. 부목자님께 소주를 사드리며 외로움을 달래주는 도우미역할을 했는데 잘 정착하고 계시니 게임에 빠진 집사님께서도 목장에 나오셨습니다. 목장에 처방을 잘 따르며 취업훈련을 받아 취업훈련원 부장님으로 취직이 되어 첫 월급을 아내에게 드리는 은혜에 목장식구들은 기뻐 찬양했습니다(9).
하반기 부분개편으로 집사님을 신임목장으로 보내야 했는데 이제 정착을 하려는 집사님께 상처가 될까 월요일 같이 저녘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영적으로 널브러져 있던 저를 살려주신 집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신임목자님을 잘 섬겨달라고 아름다운 작별을 했습니다. 지난 달 비오는 날 저녘에 음란을 생각했던 제가 마음을 돌려 집사님께 피자를 한 판 사드리며 집으로 향했는데 그 집사님은 목장예배에서 자기가 외로울 때 동네 형이 피자를 사줘서 아들과 사이가 좋아졌다는 영적세민함의 나눔을 하셨는데 헤어지며 오는 차 안에서 피차 외로웠던 벗(friend)이 예수님공동체에서 살아남에 은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적용보고: 오늘 만나기로 했던 교회 안나오는 남편집사님이 어제 만나자고 하여 어제 그 분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벗(friend)이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