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18
낮추면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1-14
난 나를 정죄하는 사람들을 바리 세인 같다고 정죄하고 비판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그 모습이다. 점점 말씀을 아는 것이 말씀대로 사는 적용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모술수만 늘었다.
말씀은 나에게 거룩해 보이게 하는 하난에 스킬이 됐다. 이번 출장 동안 생각해 보니 내가 늘 말하는 썬데이 크리스천이 나였다. 예배 하러 갈 때만 예배자 인척하고 삶 속에서 예배자의 모습이 하나도 없다. 가서 만나는 사람에게 5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4영리 책을 주고 복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할 의지도 용기도 없었다. 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만 하고 넘어 왔다. 정말 나는 짭퉁 신앙이었다.
타고난 교만으로 늘 교만에 자리에 있었다. 늘 인정 받고 싶어 조금이라도 높은 자리에 어떻게 해서든 올라가려 끊임없이 애를 썼다. 구제를 할 때도 보이고 싶어 했고 나타내고 싶어 했다. 말은 주님이 하셨다고 하지만 말과 마음은 일치 하지 않았다. 출장기간 발전한 중국에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참 씁쓸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한 것일까 혼자만 낮아진 것 같고 뒤쳐진 것 같다. 현실을 보면 참 우울하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지금이라도 말씀이 들리고 내 죄가 조금씩 보인다. 더 이상 회개 없는 후회가 아닌 회개를 하면서 살겠다.
아직도 내 눈에는 성공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인생에 목적이 성공이 아닌 거룩이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아직도 세상이 너무 좋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말씀이 들리고 깨닫고 행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