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5(수) 눅 12:49:59 이 시대를 분간하라
<49)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선명한 그림 한 장. 나에게 불을 던지시는 주님. 내가 그 불 잘 붙는 것이 주님 원하심?
성령의 불? 컨슈밍 화이어? 내 죄를 소멸시키는? 참 때와 방법도 다양한 주님의 불
내 돈 우상 3덩이를 활활 불태워 사르시고, 관계 질서 불순종은 내 혈기의 불 쏟아내게 하셔서 사르시고, 착하다는 착각은 저녁밥상 엎으심으로 사르셨다.
<50)나의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십자가의 세례. 왜 답답하실까? 십자가를 그렇게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엉뚱한 짓 하는 제자들 때문에 속이 시커멓게 타다가 심장이 터져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한다.
나를 보고 상사들은 또 얼마나 답답하였을까?
직장 초기, ‘너 요즘 멘스하냐^^’, 서울, ‘인간의 사랑을 배워라’, 동구, ‘말하기 전에 3번 생각하고 그리고 말하지 마라’, 고딩 샘의 ‘쓰레기’, 군, ‘윤하사는 물에 빠지면 입만 둥둥 뜰 거다’
나도 참 어지간하나 보다. 이렇게 깨지지 않는 나 때문에 위 분들, 특히 같이 사는 아내의 답답함 어떠하겠는가?
<56)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너 틀리고 나 옳고, 너 죽여 나 살고, 얕은 지식으로 정치판 분간하면서 이 시대, 나의 악과 음란은 분간하지 못한다고 하신다.
내가 못 하기에, 주님이 하늘의 불 던지고 붙이셔서 내 악과 음란 드러내시고 사르셔서 이 정도 살아가는 줄 믿는다.
<59)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내 속의 모든, 남 판단하고 미워하는 모든 것들, 이 땅의 삶에서 한 푼이라도 남김없이 다 태워 주시기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