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4(화) 눅 12:35:48 복이 있는 종
<35)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7)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동구 근무 초창기, 부활절 휴가 때, 자청해서 조선소에 남아 스스로 심야 순찰을 돌며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었더니, 사장님이 본사에 혼자 회사 지킨 충성스런 직원이라고 칭찬했다는 말을 들었다.
<40)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기다리고 기다리는 주님이, 내가 생각하는 때에 오시면 미리 준비하고 쨘하고 맞이할텐데, 얄밉게도 내 생각대로 오시지 않고 엉뚱한 때?에 오신다고 하신다.
왜 내 때가 아니고 주님의 때에 오셔서 나를 힘들게 하시나? 심술쟁이이신가? 하필 내가 힘들어서 사고칠 때 오시는가?
귀국을 신청한 내 생각에는 맡은 분야 일도 할만큼 정리되어 귀국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법인장께서 내년 내년 하시며 미루어 가니 내 인내에도 한계가 있지^^ 하며 스스로 행방불명이 되어 사라져 버렸다.
주일 말씀대로, 나만의 사연? 인사출신 사장님에게 인사출신인 내가 한 열심으로 나의 성실을 증명했는데도 내 생각에 따른 보상이 없으니 보복한 것? 나 없이 잘해보라 그래 하는 마음. 충성했다는 마음이 오히려 용수철되어 더 크게 튕긴 것 같다.
<48)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과한 칭찬 받았기 때문인가? 해외에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확실하게 현지 인사위원회를 소집하여 봉급쟁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말서를 쓰게 하셨다.
내 관계와 질서 불순종의 대표 사건. 그렇게 사고 쳐서 망한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하게 된 것이 복이라 하셨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