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 진저 바리새인이여
누가복음 11:37-44
사람들에게 거룩한 척 믿음 있는 척 신앙생활 했다. 말씀이 잘 들리는 척 했고 의로운 척 했다.
고난 가운데도 주님을 잘 섬기는 표본이 되고 싶었다. 어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수요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어서 이 자리에 있을까 아님 정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있을까?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 한 척 하지만 가족은 잘 돌보고 공감하는 사람인가? 늘 주님만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성공한 모습만 그리는 내 모습은 바리새인이다. 어제부터 정말 내가 죄인 중에 죄인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 큐티를 하면서도 나를 포장하려는 나를 조금이라도 의롭게 보이게 하려 한다. 아직도 수많은 이유와 변명이 나를 포장한다. 남을 의식하는 것만 아니라 나 스스로를 의식 하고 남도 속이고 나도 속고 있다. 그냥 나는 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