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2(목) 눅 9:51-62 제자의 길
<54)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천둥의 아들이라는 야고보와 요한이 내 신앙의 선배라는 사실이 기쁨과 위로가 된다. 2년 전? 초원목자 모임에 혈기 마왕들이 6분 있었다 한다.
스케치 하나. 서기로서 열나게 적는 중인데, 어느 분이 뭐 빼달라 어쩌고 하길래 순간 벌떡 일어나, 적어가던 노트북을 그 분에게 주면서 당신이 서기하시라 하니, 초원님 씨익 한 마디. ‘윤집사 저 얼굴에 혈기 봐라’ 그 왕혈기들을 목자로 세우시고 양육해 가시는 뜻이 있을 것이다
<58)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상천하지의 주인이신데 누구 하나 그 속마음 알아 주는 이 없는 주님의 외로움? 고딩 때 어린아이 외로움? 나 홀로 허무와 연민에 빠져 ‘나 먼저 갑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쪽지 하나 남기고 가출하던 때 마음? 요즘? 교인은 나 홀로인 근무 환경인데 십자가 짐 같은 고난이 없다.
<60)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임원도 자리도 없어 슬픈 자기 연민)의 죽은 자들을 (실수도 많고 능력도 없으니 당연한 거야, 일하기 싫은데 잘 됐쟎아)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제자인 너는 그러지 말라고 하신다. 오늘 내 삶의 현실을 십자가의 말씀으로 THINK하고 지체들과 나누며 가라고 하신다.?
<62)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지금 나는 쟁기를 잡고, 사래 긴 밭을 갈아야 하는 빡센 하루인데, 뭐가 이리 넓어, 어제 잔칫집 괜히 갔네, 개똥이는 트랙터로 가는데 나는 이게 뭐꼬 하지 말라 하신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