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큰 자인가
누가복음 9:37-50
어제 형들하고 얘기하다가 한 형이 나에게 솔직히 말해도 되냐고 하면서 이래저래 얘기를 했다.
솔직히 말해도 되냐는 말이 너무 슬펐다.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소리를 듣기 싫어했기에 점점 나나에 말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이 됐다. 오랜 시간 혼자 살면서 사업하면서 이상한 습성들이 생겼다. 여러 번 사업 실패와 관계에 배신을 통해 이유 모를 불안감을 항상 갖고 있었고 주위에서 나를 공격하려고 말한 것이 아님에도 공격 받는다고 느꼈다. 늘 내가 피해자란 생각을 갖고 남을 피해 주었다.(39) 문제의 근원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였지만 하다가 포기하였다. (40)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정말 집요하게 이 문제를 건드심이 보인다. 또 일반인 보다 심하게 건드리는 사람을 주변에 포진 시키셨다. 사업장과 각종 공동체 목장에서 찌르는 전문가를 포진하셨다. 나는 내 문제를 포기했지만 주님은 내 문제를 해결하고 계신다. (43) 물론 내 자아가 너무 강하여 이해 못 할 때가 많다. 나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수고 하고 있음을 모르고 그들을 미워하기만 하였다.(45) 오늘도 아침부터 몇몇 사람들이 떠오르고 참 미웠고 내가 피해자 같이 느꼈지만 그들이 나를 위해 수고하고 있음을 알아야겠다. 주변 사람들에게 오픈하고 미워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나는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 보다는 내 나라를 생각하며 살았기에 늘 주변 크리스천을 못 마땅하게 여겼다. 내가 차지해야 할 영토를 더 많이 차지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이란 관점 보다는 늘 내가가 먼저였다. 문득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빌1:18 라는 구절이 생각 난다. (49-50) 내가 차지해야 할 영토는 교회 안이 아닌 교회 밖인데 늘 교회 안에서만 싸우고 있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는 말이 너무 가슴을 찌른다. (41) 요즘 동성애를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너무 관심이 없이 있었지 주변을 둘러 보면 기가 막히다. 기도는 하지 않고 몰랐다고 변명만 하고 침묵만 했다. 비평만하지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하겠다.
내가 포기한 문제를 주님이 해결하고 있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변해서 사용하기 좋은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같이 기도하고 공감하는 동역자를 붙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