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들리지 않던 그 때에
첫 아이가 딸이어야만 한다는 억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내 상처를 아셨기에 아름다운 딸 한나로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키우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나라는 이름을 주장했는데, 하나님이 아이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키사 한나로 호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별거와 재결합을 되풀이하는 동안 다시 아들을 주셨는데
이제는 정말 키울 수 없을 것이라는 각오를 하며 요한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누구든 요한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그 이름을 불러주며 예수님을 모르는 채 자랄 아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해 달라는 비겁한 소망이 있었던 까닭입니다.
20년 동안이나 주신 사명과 기업을 외면하고 살았던 죄많은 저의 소원을 하나님이 들어주셔서
아들은 4년 내내 "찬송"이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의 다음으로 이름이 불려진다 합니다. 기독교인 교수들은 한번씩 교회다니냐 묻고, 안다닌다 하면 그런데 왜 요한이냐고 또 물어주고, 그럼 아들은 어머니가 기독교인이라 그렇게 이름을 지으셨다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이름만 보고도 기독활동을 권유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아들은 교회 나올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이 만지고 계심을 느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능력과 권위를 주셨는데(1절)
지옥에서부터 올라온 교만으로 주신 상도 다 잃어버렸던 죄인입니다.
나의 벳새다인 우리들교회로 불러주시고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13절)
믿음으로 한 발 내딛습니다.
황선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의 믿음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최인희, 믿음의 가정에 접붙여진 딸이 예수님을 알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근재,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이 믿음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황정심, 고난이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희태, 우리들교회 지체가 이미 뿌리고 있는 복음의 씨앗이 싹트기를 기도합니다.
최혜경, 교회에 대한 관심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