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7(토) 눅 8:40-56 구원에 이르는 믿음
(43)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예수님 옷 가에 손을 대자 즉시 그쳐진 나의 혈루증? 삶과 희망을 내려 놓았던 10대의 허무. 군에서 예수님 만난 후에 신기할 정도로 즉시 사라졌다. 해 중천에 떠 오르면 안개 사라지는 것처럼.
<47)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교회의 오픈, 빠짐없는, 예배의 간증과 목장의 나눔들. 예수님은 병 고쳐주셨으면 됐지, 오랜 기간 고통받은 수치의 병을 굳이 까 발리게 하시나?
상처에 소금 뿌리시나? 그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나의 고난과 수치를 이야기하지 않고 어떻게 은혜를 설명할 수 있나?
10대의 반항과 허무, 담임 샘으로부터 사회에 나가 쓰레기 같은 사람 될 것이라는 말 들을 정도로 음성적인 문제아였다.
세월만 죽이던 희망없던 절망의 허무. 어디 말도 못하고 말할 곳도 없고 혈루증 여인처럼 피 철철 흘리던 시절. 내 삶의 문제의 근원을 치료해 주신 주님.
<48)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육신의 치료를 넘어서는 본질적인 구원과 평안의 은혜.
죽을 것 같은 고난의 환경이 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공동체에서 말씀으로 그 삶을 나누며, 일상의 생활예배 잘 드리면서, 삶으로 믿음을 증거하고 가면, 하나님이 그 믿음 책임져 주신다고 배웠다.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삶.
<52,53)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예수님을 모르니 영으로도 정신으로도 죽어있던 나의 10대. 그러나 영원하신 예수님 관점에서는 잠시 자고 있었던 것 같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