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5(목) 눅 8:16-25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16)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내 삶에 등불인 말씀을 그릇으로 덮고 평상 아래 둔다? 주일에 설교 말씀은 듣지만, 삶에서 그 판단과 기준이 내 지식과 능력이던, 말씀 따로 삶 따로이던 시절. 나 홀로 판단으로 투기도 하고 잠적도 하고 여러 일들을 행했다. 나 홀로 신앙.
<17)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그 후 공동체에서 구속사 말씀을 듣고 공동체에서 삶으로 나누며 가니 나를 구체적으로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고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 공동체 신앙.
그 결과, 숨어있고 감추어 있던 내 어둠의 죄성이 저절로 말씀의 빛에 드러나게 되었다.
바닥까지 드러난 돈우상, 음란? 아직 나도 모르는 지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파고 파면 또 나오고 나오는 두더지 같은 죄성? 내 의로움과 열등감에 바탕한 혈기? 얼굴이 벌개지며 감정의 요동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내 속 마음. 나르시즘적인 교만?
<21)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돈 망하고 음란 드러난 내 구속사의 이야기들을 목장 지체들은 모두 아는데 막상 내 육의 어머니와 형 누나는 모른다.
<24)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며 친하니 주무시는데도 흔들어^^ 깨우며 도와달라 청한다.
주님 모를 때는 허무의 신에게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혼자’ 하며 부르짖었고, 주님 영접한 후에도 오히려 돈의 신과 짝자꿍이 되어서 돈신에게 부르짖고 애원했던 듯하다 ‘약속대로 몇 배만 튀겨다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