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37절)인 나는
죄인줄 모르던 그 때에는 빚이 적어 은혜를 모르더니
이제 말씀으로 빚이 많음을 깨달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넘침에도 불구하고(롬6:1)
내 옥합이 무엇인지 깨닫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늙어가는 삶에 익숙하여져서
더 달라며 달릴 것도 없고
더 취하기 위해 뺏을 것도 없고
그저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 것으로 자족하며 살다보니
무엇이 정말 귀한 것인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사건을 주셔서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고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니(시6:6~7)
하나님이 주시는 새 날의 하루 하루가
내게 얼마나 귀한 옥합인지 깨닫습니다.
마음대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이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몰랐던 과거의 죄를 회개합니다.
병들고 버려진 나, 가망이 없는 나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회복시키려고 하시는데
그 선택을 거절하였으니 얼마나 불의했는 지(절대순종 34쪽 15~17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적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시25:7)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50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셔서 내 잔을 넘치게 해주신(시23:5) 그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내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적용으로 나의 옥합을 깨뜨려 주님이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을 증거하고 큐티인을 선물하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가정에 결혼하게 하신 최인희 선생님이 하나님을 믿노라는 고백이 나오도록 곁에서 돕게 하시고, 그의 의문에 하나님의 지혜로 답하도록 내 입 안에 주의 말씀을 부어 주시오며, 그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멈추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여호와의 긍휼을 내게 보여주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