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3:18-38
요즘 논쟁을 펼칠 때 가장 피곤한 주제 중 하나가 동성애다. 어제 방송 쪽에 아는 분과 저녁 식사를 하였다. 그 분은 직업 특성상 동성애를 많이 봐서 그런지 기독교임에도 불구 하고 동성애에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예전에는 수 많은 사례를 들어가며 논쟁 했지만 어느덧 지쳤는지 어제는 그냥 넘어갔다. 솔직히 어떨 때는 이것을 끝까지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 나도 잘 모르겠다. 살면서 이런 문제가 점점 더 많아질 것 같다. 옳은 것을 끝까지 옳다고 아닌 것을 끝까지 아니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19)매일 아침 큐티를 생활화 해야겠다.
나는 헤롯 처럼 남이 나에게 옳은 소리 하는 것을 못 들었다. 옳은 소리를 하면 이상하게 나를 공격한다고 느꼈고 방어 본능이 일었다. 그리고 방어를 위해 화를 내거나 오버를 했던 기억이 많다. (20) 마음이 교만했던 것도 있지만 난 불안했던 것 같다. 늘 쫓기는 기분 가운데 지킬 수 없는 것을 지키려고 잡지 못하는 것을 늘 잡으려고 하였기에 마음이 늘 불안했다. 낮아지고 내려 놓으면 편한 것을 알지만 왜 그리 그것인 힘든지 모르겠다.
내 불안감을 또 내가 지키고자 했던 것 잡고자 했던 것을 내려 놓겠다.
오늘 하루 예수님에 사랑과 겸손을 묵상하며 보내고 싶다. 하나님이 시작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 하셨고 성령님이 깨닫게 하셨다. 힘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 주셨고 나를 기뻐하신다는 것이 믿어진다.
주위에서 하는 조언을 겸손히 받아 드리고 질서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기뻐하며 사는 하루를 보내겠다.
마음이 아프고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이 고난의 시간을 잘 감당하고 잘 지나가게 해주시고 기뻐하며 하루를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