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길을 예비하라
누가복음 3:1-17
공동체 없이 혼자 오랜 시간 살다 보니 내 안에 독특한 성격과 습관이 형성 되었다. 또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하면서 격은 상처가 많았다. 어제 아시는 분 사무실에 갔다가 개가 짖는 소리에 놀라는 모습을 보며 마음 씁슬했다. 무슨 이유 인지 모르지만 예전에 크게 실패하고 믿던 사람들이 떠나간 이후로 개가 갑자기 무서웠다. 나는 군대에서 군견병 출신이어서 개를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 없고 개에게 물려본 적도 없다. 이렇듯 살면서 나에게 수많은 산과 골짜기 굽은길과 험한 길이 생기게 됐다.(5) 크고 작은 상처의 영향인 것 같다. 그럴수록 오기로 세상에 나아 갔고 더욱더 세상에 분봉왕을 꿈꾸며 살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빈들을 허락 하셨다. 그리고 빈들에 있다 보니 말씀이 들리고 내 죄가 보인다. (2)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위해 사업을 한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남도 속이고 나도 속이는 말이다. 정말 누구 보다 세상을 더 사랑해 분봉왕을 꿈꿨고 그 분봉왕을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제 후회는 그만 하고 온전히 회개 하고 싶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싶다.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니며 오래 믿었다는 신앙에 우월함만 있었지 마음에 가난함은 없던 내 모습을 본다. (8) 또 하루에 몇 번식 올라오는 흑암에 유혹 앞에 무너지는 나에 약함을 알게 하시고 그러기에 주님만이 정답임을 알게 하심이 감사하다. 과거에 상처도 나의 독특한 성격과 습관도 또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싶다.
새롭게 사업을 스타트 하는 과정 가운데 A라는 사람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든 결정이다. 이게 맞는 결정이 아닌 옳은 결정인지 수십 번 생각 해봤는데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너무 많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이 요즘 계속 묵상되며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계속 고민하게 된다. 점점 정답을 내기 어려워 진다.
자기 전에 미워했던 미워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 하고 자겠다.
주님 도저히 무엇이 정담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직도 내 안에 많은 상처와 죄에 쓴 뿌리가 있습니다.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