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사람에게
누가복음 2:39-52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 하고 몇 번씩 무너진다. 내 삶에 우선 순위가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일 때가 많다. 특히 감정에 기복이 있을 때는 더 그렇다. 지금 내 삶을 보니 계획했던 것들이 거의 남지 않았다. 예배 묵상 기도 등 많은 부분을 못 지킨다. 물론 이런 것들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만 우선 순위를 둘 필요성은 있다. 조작은 감정 기복에도 요동치는 내 기복신앙 이제는 바꾸고 싶다.
하나님은 나에게 조금만 바쁘거나 피곤 하면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다. 상황과 환경이 늘 핑계
거리였다. 더 이상 상황과 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놓겠다.(41,42) 말씀을
읽고 자겠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을 정작 나는 지키지 못하면서 남에게 꼭 적용 시키는 버릇이 있다. 그러면서 남이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며 답답해 하고 그 사람을 기다려 주지 못하였다. 예수님이 말씀 한 것을 예수님 부모는 깨닫지 못했다고 한다. (50) 예수님은 그때 이해 시키려 하지 않고 넘어갔다. 난 내 의가 앞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남에게 꼭 알려줘야 하고 주입시키려 하고 바꾸려고만 했다. 어제 파트너와 접대에 관한 논쟁 끝에 기독교 인들은 변화에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고 정죄만 한다고 한다. 어릴 때 나에게 늘 술 담배로 지적질 하던 교회 사람들을 오히려 마음속으로 욕하고 살았는데 내가 어느덧 그 모습으로 살고 있다. 내 속에 내가 그 사람 보다 믿음이 좋고 내가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는 교만이 있었다. 이제는 공감하는 기독교인이 도고 싶다. 그리고 그럼에도 순종하는 겸손을 배우고 싶다. 내 리더들에게 순종에 언어를 사용하겠다. 주위 사람들에게 공감해 주겠다.
하나님 오늘 새롭게 사무실을 시작합니다. 형통하게 해주시고 모든 선택에 순간순간마다 좋은 선택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