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05(금) 눅 1:67-80 사가랴의 찬미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야그? 그런데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 우리 원수? 김정은? 일본, 미국, 중국, 알 카에다, IS? 아니겠지요. 그럼 반대로, 내가 미워하는 모든 자?
원수처럼 편갈라 서로 물고 뜯는 정치인들 밉고, 직장 동료들이 화나게 할 때 밉고, 최고로 미운 것은 내 맘대로 안 되는 마눌? 운전할 때, 왜 가까이 붙느냐, 너무 빠르다, 이 길이 더 낫다 하면 당장 여기서 내려 하고 싶은 마음?
숨어 있다가 내 욕심과 뜻대로 안 되면 불쑥 튀어나오는 미움. 내 쫀심이 살아야 하기에 너 죽이고 싶은 이 미움의 지옥으로부터 나를 구원하신다? 나 죽여 너 살리는 십자가를 마음으로 믿고 삶으로 받아 들이면, 원수를 미워하지 않게 된다? 사랑까지 하게 된다?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님 오실 길 예비하는 세례 요한의 역할? 목자의 역할? 목자선서식에 나오는 ‘망가짐’, 오픈에 익숙치 않는 지체들을 위해 그 날 말씀으로 먼저 잘 망가져서 (죄의 사건들을 잘 오픈하여서) 지체들이 삶을 말씀으로 오픈하기 쉽도록,
그 교양과 체면의 겉옷을 말씀과 공동체 앞에서 무장해제하기 쉽도록, 예비하는 도우미의 역할? 실제 주님 오시는 것은 주님의 일이시기에 다만 기다리면서 함께 가며…
<78,79)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내 안의 어둠과 죽음의 그늘인 미움과 혈기로 죽 끓듯 요동하던 마음을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