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갈라디아서 5장 13절-26절입니다.
바울은 모든 율법이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말씀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죄 된 본성이 성령을 거스르고 그 결과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닌 음행과 우상숭배, 분쟁, 성냄, 이기적인 야망과 술 취함과 같은 것들을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온유와 절제인
것입니다. 이것을 금지할 법은 없으며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율법의 속박에 있지 않게
됩니다.
왜 사랑으로 종노릇 하는데 자유가 주어졌다고 할까요? 어떻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육체의 정욕을 못 박아야 할까요?
오늘 학교 영어수업시간에 두 명의 학생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들은 발표를 하고 있었는데 발표의 형식 중에 핵심적인 내용을 골라 질문을 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학교에서 제가 권장하고 있는 훈련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한 학생의 발표내용은 두려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우리 각자에게 두려워하는 것들을 쓰도록 주문했고 익명으로 된 내용들을 모아서
발표했습니다.
대답한 내용 중에는 뱀, 시험, 실패, 엄마 그리고 죽음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발표하는 동안 킥킥거리기도 하고 공감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제가 쓴 내용이 발표되자 침묵이 흘렀습니다.
제가 답한 내용이 당연히 반응을 불러일으키리라고 생각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서
속으로 놀랐습니다.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언급한 “나의 죄 된 본성이 모든 선한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마음속의 울림을 가져왔기 때문에 침묵이 흘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에 나의 죄 된 본성과 내가 취하는 자세와 내가 말하고 행하는
나쁜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없었다면 저는 제 자신과 하루에도 수 백 번씩 솟아나는 악한 성향들을
심히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믿음으로 부르시기 전에 저는 제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고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 보지 못했습니다.
구원의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이 사랑으로 지켜주셨기 때문에 계속해서 물을 수 있었고
나의 거꾸로 행함에 대해서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없었다면 저는 죄의 종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가 아닌 상태에서 나 자신을 어땠는지와 지금 어떤지를 보면 두렵기만
합니다. 안전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을 보내주심으로써 저는 율법의 형벌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령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열매를 내 힘으로
맺었다는 환상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나를 자유케 하시는
은혜이기도 합니다.
적용: 학생들과 정말 중요한 토론을 함에 있어서 성령의 인도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정말 누구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왜 그들에게 예수님이
필요한지 생각할 수 있게 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허락하여 주옵시고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나의 죄 된 본성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