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8일 목요일
사도행전 14:1-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수난의 연속이었다. 가는 곳마다 복음의 씨가 떨어지는 곳마다 열매가 맺혔다. 하지만 복음을 반대하는 세력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항해왔다.
복음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다. 두 갈래 길이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는 여지없이 환대와 핍박이 공존했다.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로 양분된 주민들로 인해 갈등이 시작되었고, 핍박 자들은 유력자들을 선동해서 바울 일행을 쫓아내곤 했다. 심지어 자신들과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돌로 치려했다.
돌을 든 사람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발 앞에서 죽어간 스데반을 떠올렸다. 예전의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에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나아갔다.
혈안이 되어 그리스도인들을 색출했던 바울이었다. 그런 자신을 만나 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그들을 향하여 나아갔다.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3절
복음은 주를 힘입는 것이다. 그럴 때 담대함을 주신다. 그리고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기 위해 그들의 손에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다. 주님이 땅 끝에 서계시기 때문이다. 전도의 현장에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주님께서 계신 전도의 현장은 언제나 뜨겁다. 무미건조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전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을 만나고 싶다면 복음을 전하라.
사랑의 첫 번째가 오래 참는 것이라면 믿음은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상 주시는 이심을 믿는 것이라고 했다. 오늘도 전도의 현장에 계신 주님께서는 상을 베푸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다윗이 노래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편 23:5
바울과 바나바는 돌을 손에 들고 달려드는 자들을 피해 도망하였다. 그리고 피신한 루스드라와 더베 그리고 인근에서 다시 복음을 전했다. 그들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멈춤이 없었다. 멈출 수가 없었다.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7절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는 주님을 바라본다. 내 잔을 넘치도록 채우시는 주님으로 인해 전도의 현장은 풍성하다. 나의 목자 되신 주님을 노래하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