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무슨 일이냐?' 하고 물으면서 '아프지도 않은 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것을 보니 너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구나' 하였다. 나는 그때 나는 대단히 두려웠지만 황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황제 폐하께서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내 조상들이 묻혀 있는 성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탄 채 그대로 있으니 어찌 내 얼굴에 수심이 없겠습니까?'
그러자 황제는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하늘의 하나님께 잠시 기도한 다음 황제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만일 황제 폐하께서 나를 좋게 보시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하신다면 나를 유다 땅으로 돌아가게 하여 내 조상들이 묻혀 있는 성을 재건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때 황후와 함께 앉아 있던 황제는 '얼마나 오래 걸리겠느냐? 지금 가면 언제 돌아오겠느냐?' 하고 물으며 내 요구를 쾌히 승낙하셨다. 그래서 나는 날짜를 정하고 황제에게 다시 이렇게 부탁하였다. '만일 황제 폐하께서 좋게 여기신다면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들에게 보일 공문을 써 주셔서 내가 유다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황제의 산림을 관리하는 아삽에게 줄 공문도 써 주셔서 성전 곁에 있는 요새의 문과 성벽과 내가 살 집을 지을 목재를 나에게 주도록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으므로 황제는 내가 요구한 모든 것을 다 들어주시고>(느헤미야 2:2∼8)
느헤미야가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고 황제가 너에게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자 공손하게 황제에게 말하면서 예루살렘 성이 황폐하였는데 얼굴이 어찌 수심이 없겠느냐? 고 느헤미야는 대답을 합니다.
그러자 황제는 원하는 것을 물었고 느헤미야는 성을 재건할 수 있도록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시일이 얼마 걸리며 그래서 날짜를 정하고 황제에게 말을 하면서 유다에까지 갈 공문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성벽을 지을 목재를 요구하자 황제는 다 들어주고 있습니다.
요즈음 공자의 성공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하여 인터넷 강의를 은혜롭게 잘 듣고 있습니다.
사람들 특히 상사들과의 관계에서 공손하고 기분 좋게 이야기 하라는 말씀이 느헤미야가 황제에게 하였던 말입니다.
상사와의 관계에서 진정성을 나타내며 밝은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기도를 드렸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어려운 일은 장기적으로 오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에 판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믿는 자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일이 잘 되지 않지만 나를 신뢰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더 신뢰하기에 기도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령님께 구하면 반드시 지혜를 주시고 피할 길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유다까지 갈 공문도 주시고 성을 재건할 수 있도록 목재도 요구하는 등 구체적인 말을 합니다.
어떤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잘 제시해 주고 있음을 볼 때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 슬기롭게 하는 일입니다.
어제 같은 팀 직원에게 어떤 질문을 하였는데 모르고 대충하기에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내 자신이 기질적으로 잘 되지 않지만 그래도 구체적이고 철저하지 못한 점을 성령께서 분명히 보게 하였습니다.
<나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곳에 3일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도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예루살렘을 위해 하게 하신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 후에 나는 몇 사람과 함께 밤중에 일어나 밖으로 나갔는데 내가 탄 나귀 외에는 다른 사람이 탈 짐승이 없었다.
나는 서쪽의 골짜기 문을 빠져나가 남쪽으로 가서 용의 우물이라는 곳을 지나 똥문으로 가면서 무너진 성벽과 불에 타버린 성문들을 일일이 조사하였다.
그런 다음 나는 동쪽으로 샘문과 왕의 못으로 갔으나 내가 탄 나귀가 지나갈 길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기드론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서 성벽을 조사한 다음 오던 길을 되돌아 골짜기문을 통해 성으로 돌아왔다.>(11∼15)
이제 성에 도착해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성의 무너진 모습을 잘 관찰을 하고 조사를 하였습니다.
심지어 불에 타버린 성문도 있었고 심지어 동쪽으로는 나귀가 지나갈 길도 없었습니다.
리더는 그냥 현상을 보면서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현상을 타파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끊임없이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주변은 말씀과 하나님에 대하여 믿는 믿음이 무너진 성벽처럼 너무나 많이 훼손되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허물어져 있습니다.
이제 내부터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상에 보여주며 살으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