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사사기 18장 21절 -31절 말씀입니다.
단 자손들은 그들의 아이들, 가축들과 그들이 소유한 것들뿐만 아니라 미가의 신상과 에봇과
제사장인 레위청년을 데리고 떠납니다. 미가는 그들이 자신을 위협할 때까지 그들의 뒤를
따라갑니다. 단 자손들은 라이스 사람들을 칼로 베고 성읍을 불태워 버린 후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이름도 단이라고 고쳐 불렀습니다. 단 자손들은 신상을 모셔놓고 모세의 후손들을
제사장으로 만들어서는 우상을 숭배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실로에 있는 동안
단 자손은 미가가 만든 우상을 섬겼습니다.
왜 단 자손들은 미가의 신상을 숭배했을까요? 왜 미가는 신상을 가져간 단 자손들을 쫓아
갔을까요?
단 자손들이 미가가 만든 신상들과 그의 레위 청년 제사장을 데리고 갔을 때에 미가는 당연히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문제는 그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 자손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들의 예배를 이끌어 줄 제사장을 당연히 원했지만
그 경배가 순수하지 못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전이 여전히 실로에 있었지만, 미가와 같이 단 자손들은 진정한 하나님 경배로
부터 멀어져 있었습니다.(31절)
그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생각을 소유하고 싶어 했고 다른 사람들과 그것을 나누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번성을 위해서 하나님을 자신의 뜻대로 조정하려 했습니다.
불과 몇 년만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내 인생의 위기의 시절에 저는 오늘 미가가
했던 질문들을 반복해서 했었습니다.
먼저 친한 친구가 죽었고, 첫 번째 아내의 알코올 중독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으며 결국
그녀는 죽었고 직업을 잃었으며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꿈꿨던 새 출발에 대한 기대는 무너졌고
나의 책들과 차 그리고 키우던 개 여렵게 구한 시간제 일자리와 남아있던 얼마간의 돈까지도
모두 잃었습니다.
하나를 잃을 때마다 저는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뭐죠?(아무것도 없잖아요!)”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잃어버리는 사건을 통해서 내가 가졌던 것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다 잃어버린 것 같아도) 또 잃어버릴 무언가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내 생명을 잃는 것이 순서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상실의 시기인 5년 동안 잃어버린 것들은 오늘 미가가 잃어버린 그것들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 자체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상실감이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던 것입니다.
그것은 내 삶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나쁜 일어었습니다.
그것은 내 영혼을 잃어버린 것과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과 물건 그리고 희망적인 미래를 잃어버린 공허함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하고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믿음 안으로 나를 부르신지 20이 넘게 내 안에 간직하고 있던 내가 만들어낸
신상과 우상과 에봇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런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일이 있어야 했습니다.
가난과 고통 중에 예수님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하지만 다시 고난과 고통과 결핍의 때에
그 분을 다시 만나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실로에 계신 하나님을 제가 멀리 떠나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그 일이 일어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고통 가운데 부르짖었고 자신의 소유물을 좇아 단 자손들을 따라간 미가처럼 저도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찾기 위해서 내 영혼이 죽어야하는 과정이 있어야 했습니다.
저는 실로에 반드시 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의 인생에서 누구이신가‘에 대한
보다 분명한 답을 얻기 위해 시작한 여정의 시작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 사랑하라고 하나님께
말씀하신 그 순간이었습니다.
사랑이 바로 열쇠였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대한 생각 속에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었습니다. 나의 관점이 바뀌어야만 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들을 잃어버리는 고통을 통해서 그것이 가능했습니다.
상실의 공허함속에서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적용: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의 사랑의 시각으로 그들을 보겠습니다.
주님! 당신의 영으로 매일 나를 점검하시고 내 죄를 징벌하여 주소서! 또한 저를 당신의
사랑의 회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