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사사기 10장 말씀입니다.
아비멜렉이 죽은 후 돌라는 23년 동안 사사가 되어 다스립니다. 뒤를 이어서 야일이 22년 동안
사사의 역할을 감당하고 30명의 아둘들을 두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바알에게로 향했고 진노한 하나님은 암몬과 블레셋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18년
동안 압제하도록 허락하십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압제에 견디다 못해 울부짖으며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미스바에 모여 암몬족속들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왜 그들은 미스바에 모였을까요? 왜 야일의 아들들은 나귀에 탔을까요?
미스바는 야곱이 그의 부인들인 레아와 라헬이 몰래 라반의 집에 있는 우상을 숨겨온 것을
모른채로 그녀들을 데리고 라반으로부터 도망했다가 다시 라반과 만나게 된 장소였습니다.
미스바는 또한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게 되자 그의 부모를 안전하게 피신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미스바는 곤고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집결해서 그들의 압제자들을 누가
공격할지를 논의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미스바는 '뜻을 모으는 합의의 장소'였습니다. 오늘 나의 미스바는 어디일까요?
저에게는 세 가지의 미스바가 있습니다.
하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 또는 학부모들과 매일 합의를 만들어 내야 하는 학교입니다.
최선의 합의는 기도 후에 가능합니다.
가장 최근의 것은 짐 스트롱 집사를 새로운 ESL영어교사로 고용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제 아내가 또 하나의 미스바입니다. 왜냐하면 합리적인 조화의 삶을 이루기 위해서
그녀와 항상 합의를 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일이 끝나고 함께 장례식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함께 조촐한 데이트도 하고 장례 예배에도 참석할 것입니다.
제 아내는 나의 ‘바락‘과도 같은 배우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서로에게 지켜야 할 약속으로 묶인 사람들입니다.
우리들교회는 찬송과 기도와 예배와 목장공동체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게 해준 나의
가장 주요한 미스바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것에 동의합니다.
내 삶을 향해 주신 주님의 뜻을 찾을 것에 동의합니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갈 것에 동의합니다.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것에 동의합니다.
나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할 것에 동의합니다.
큐티묵상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동의합니다.
주님! 항상 당신을 만나는 것에 마음이 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