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에 저의 자존심 문제로 아내에게 아비멜렉처럼 큰 불을 내서
결혼 후 처음으로 큰 전쟁을 치를 뻔 하였습니다.
그러다 하나님 은혜로 그날 주시는 말씀으로 힘들게 제 죄를 보게 되니
가까스로 다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남의 눈을 피해 들어가 있는 저의 '엘브릿신전'의 보루는
"교양, 성품"이고..
맷돌 윗짝으로 자꾸 깨뜨려져야 할 저의 '아비멜렉 두개골'은
'교양 성품"을 앞세워
부랑아처럼 나 잘났다고 활기쳐대는 "위선, 교만"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의 거룩을 위해
오늘 말씀의 이름없는 한 여인같이
맷돌 던지는 수고를 자꾸 하게 되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