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사사기 3장 1절 - 11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들은 전쟁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의
다섯 군주와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하위 족속을 남겨 두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계명을 잘 지켜 따르는지를 살펴보십니다. 불신 결혼으로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메소보다미아의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8년간
팔려가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통곡하여 부르짖자 그가 갈렘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을 보내서
사사로 세우시고 적들을 물리치고 나서 그가 죽기까지 40년의 평화의 시대를 허락하십니다.
왜 새로운 세대에게 전쟁이 필요할까요? 왜 그들은 이방인들과 불신결혼을 했을까요?
나의 세계가 무너져 내리는 고난의 시기를 지나면서 내가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은 아무리 고난이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해도 내가 죽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나의 자존심이 모두 무너졌으니 나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살고 싶은 소망이 없었으므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게 남은 것은 비참한 현실과 자기 연민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내 자신의 삶의 자세와
행동들 그리고 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이 중요했습니다.
죽지 않았기 때문에 고난의 반석을 다질 수 있었고 전에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낼 수 있었습니다. 안산의 냄새나고 벌레가 득실거리는 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고 예배와 목장에 가고 큐티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바뀐 환경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그에게 의지하는 커져가는 내 마음을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큐티 묵상을 통해서 나의 죄를 매일 묵상하면서 나의 고난의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은 죄를 생각하면 나는 훨씬 더 지독한 고난을 당했어야 했고 죽어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옷니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한 것처럼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친구 그리고 알코올 중독으로 첫 번째 아내를 잃고 나서 동거하던 여자에게 버림받고
직장과 경력, 돈, 자동차 그리고 잃었으며 내가 기르던 개를 데려가신 것은 은혜로운 하나님의
가지치기였습니다. 이것은 오랜 시간이 걸려서 듣을 수 있게 된 나의 잠을 깨우는 신호였습니다.
나는 이것을 징계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나를 위한 훈련이었습니다.
이러한 훈련이 없었다면 내게 이미 임한 40년의 평화의 시기를 즐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나는 고난의 전투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저도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듣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나를 그 현장으로 인도해 준 안내자이었습니다.
적용: 오늘은 아내와 제가 처남에게 큐티하는 것을 가르치는 전투를 시작하기로 한 첫 날입니다.
처남과 함께 앉아서 그에게 하나의 본보기로써 내 자신의 큐티나눔을 하고 아내는 그가
한 큐티를 통해서 그에게 말을 해 줄 것입니다.
주님! 현재 고난의 전투 중에 있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처남에게 큐티를 통해서 삶을 해석하는 방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