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4: 20~21) "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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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주님은 오늘 내게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말씀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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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운데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은혜로 지옥같은 이단에서 빼내주시고 실업이란 인생 최대의 굴욕사건 앞에 살려달라고 애걸하는기도의 응답으로 지금의 식당을 운영하는 은혜를 얻었다. 식당은 생각보다 바빴고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기에는 나와 아내의 역량이 부족함을 느껴 얄팍한 세상의 방법으로 주일성수를 지키지 않으면서 점점 이방인과 다를바 없는 세상 사람이 되어갔다. 쉬는 날 없이 생존을 위해 전쟁을 치르듯 시간과 돈에 얽매여 노예같은 삶을 살았다.
2년여 긴 실업은 돈에 대한 중요성을 뼈속 깊이 느끼게 하였고 내 수중에 돈이 없으면 아빠 구실도 사람 구실도 못하는 것이라 인식하게 만들어 그 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식당에서 일을 했다. 주일성수를 지키지 못하면서 나는 떡만을 위해 사는 세상 이방인이 되었고 주님의 은혜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시며 죽은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을 알기에 힘있을 때 열심히 돈벌어 인생을 마음껏 즐기다 병들고 노쇠해져 다 죽어갈 무렵에 주님을 찾아 회개하고 천국가는 '부끄러운 구원'이 내 인생 최대의 목표가 되었다.
주님 떠난 허탄한 마음을 돈, 음란, 주(酒)님으로 채우고 마음은 더욱 강퍅해져 두 아들을 내 육체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삼기 위해 매를 들어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켰다. 아이들은 초교시절은 아빠의 매가 무서워 공부를 하다 머리가 커지면서 공부하는 척 내 눈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며 세상의 악하고 음란한 것들을 스펀지가 물을 빨듯 죄와 세상 가치관에 빠져갔다.
이방인된 나는 가정이란 주님이 허락하신 성스러운 성전을 아무 거리낌없이 스스로 무너트려 (12절) 예루살렘을 친 이방인에게 내릴 살과 눈동자,혀가 썩는 재앙으로 아빠와 자식, 남편과 아내의 관계와 질서가 훼파되고 음란과 돈 귀신이 씌어 내 비대해진 육체와 속사람이 썩어 문들어져 가는것도 모른채 돼지처럼 침대에서 먹고 자고 즐기는 쾌락과 무사안일 주의에 빠져 죽음같은 잠을 자며 주님이 주신 고귀한 시간과 가족등 생명들을 방치한 채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
프랜차이즈로 10억 대박을 꿈꾸며 지난 1월30일 나는 한국에 갔었고 음란에 더럽혀지고 돈에 찌들어 썩은 내가 풍기는 죄악덩이인 나를 우리들교회 판교성전으로 인도하시어 은혜가운데 말씀이 들리게 하셨다. 주님의 긍휼하심에 덧입어 이방인들중 남은 자가 되게 하시어 (16절)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키듯 내 삶에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의 구조속으로 녹아져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은혜를 얻었다.
(20절)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하였는데 나는 주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말방울이 아니라 내 배만 채우다 돼지처럼 고기값에 팔려 도살장에서 생을 마감하듯 주님의 준엄한 심판에 영영 헤어나지 못할 캄캄하고 답답한 음부에서
영원한 지옥형벌속에 갇혀 죽을 진노의 자식이 될 운명이었다.
지체들의 기도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의 눈물의 기도를 주님이 들으시고 나와 우리 가정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이 냄새나고 더러운 내 속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옭매고 있던 원수들을 물리쳐 주시고 나를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내주셨다. 내가 병들고 돈 떨어져
죽을 때 찾게될 주님을 아직 아이들이 그래도 내 품에 있을 때 나를 불러 주셨고 한없는 은혜로 무너진 가정을 중수하도록 주님은 오늘도 이렇게 말씀의 은혜로 힘써 주고 계신다.
한번 죽었다 주님의 은혜로 다시 사는 인생, 하찮은 말방울이든 말구유든 제단의 성물이든 무엇이 중요하리요 천국에서 가장 하찮은 자리인들 어떠하리.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만 하면 그것으로 감사하고 좋으니 덤으로 사는 인생, 남은 인생 주님을 위해 한도 없이 원도 없이 주님의 십자가 마음에 품고 주님이 진짜로 부르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 주님처럼 살다가는 것이 내 마지막 소원이 되길, 그것이 다윗처럼 나의 마지막 구원의 노래가 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적용/결단)
1) 상하이한인교회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주간 이번주 토요일까지 빠지지않고 참석하여 회개, 감사 그리고 전도를 위해 기도 하겠다.
2) 성경을 하루에 10장씩 중요부분 메모하면서 읽겠다.(구약 룻기, 출애굽순으로)
(기도)
좋으신 하나님. 그 캄캄하고 답답한 음부에서 건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돈과 시간의 제약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인생 아무 미련없이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만을 위해 살다가게 해주소서. 그 뜻위에 기름을 부어 부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