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스가랴 9장 1절 - 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지켜보실 것이며 다시는 그들의 압제자의 통치를 받지 않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거스르는 8개의 도시를 언급하시면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사리지게 하며 권력과 희망을 파괴할 것이고 그들이 불에 삼켜질
것이며 이방인들이 득실거리는 도시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파괴하실까요? 어떻게 하나님은 지켜보고 계실까요?
저는 오늘 본문에서 언급된 8개의 도시들과 다름이 없는 사람입니다. 시기와 정욕과 미루는
습관, 교만함, 정죄 판단하는 것, 기도의 소홀함, 인내심의 부족, 사랑이 없는 처방 등 제가
하는 것과 같은 죄를 저지르면서 그들 각자는 하나님을 거르스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 저는 “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아 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3절) 그러나 하나님은
90년대의 금융위기 때 연금 대부분이 공중분해 되었을 때 내가 쌓아 올린 것의 대부분을
사라지게 하셨습니다.
2007년 아내와 결혼하고 우리들교회에 등록하기까지 하나님은 나의 거룩을 위해 고쳐
나가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잘못된 삶의 태도와 작은 믿음을 제외하고는 많은 부분을
가지치기 하셨습니다.
세상적인 나의 열등감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향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주일 설교에서 다윗처럼 그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못하고 열등감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인구조사와 같은 숫자 게임을 해야 했습니다.
오늘 CS 루이스의 영적 전기문을 모두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읽기가 어려웠는데 그것은 글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내용의 많은 부분들이 나의
영적인 시도들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보여준 친구들과의 평생의 우정에 시샘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가 60대에 느낀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똑같은 감정이 들어서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도 같은 크리스천인 나이가 많이 어린 사랑하는 부인과 결혼생활을 한 것에도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그의 부인의 죽음과 그의 슬픔 그리고 그 자신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
니다. 죽은 아내와 홀로 남겨졌던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루이스는 슬픔의 감정이 두려움과 많이 닮았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 느낌을 잘 알고 있습
니다. 내가 만든 상상 속에서 두려움에 떨다가 심하게 울고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희망은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그녀 없이 살아내야 할까요?
하나님은 마치 모든 것을 받아주는 이상적인 마음속의 할아버지의 따뜻함과 관대함 친절함
때문에 좋은 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최고의 것을 이루기를 원하시며 주장하시는
엄하지만 사랑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좋은 분이십니다.
그 최고의 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하나님은 고난이라는 완벽한 도구를 사용하십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도 먼 것이어서 그분이 두렵게 느껴집니다.
그 분의 선하심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러하시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저에게는 여전히 15년 전에 알면서도 죄에 눈감고, 죄를 짓던 죄인의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정욕의 8개 도시들을 파괴하셨고 그 안에 들어있던 저의
야망도 사라지게 하셨기 때문에 그 때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나의 주 하나님 안에서 내가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어었습니다.
오늘 본문과 CS 루이스의 삶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그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 내 마음과 영을 살펴 주옵시고 주님이 아닌 어떤 사람, 어떤 것에도 소망을
두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제게 보내주신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