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9:1~2) "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색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그 접경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에도 임하리니 그들이 매우 지혜로움이니라. "
(질문) 오늘 주님은 왜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고 다메색에 머물며 그 접경한 하맛에도 두로와 시돈에도 임한다고 하셨을까? 나에게있어 하드락, 다매색, 하맛, 두로와 시돈은 무엇일까?
대학 3년을 마치고 군입대를 위해 영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당시 입대희망자가 많아 거의 1년여를 영장을 기다리며 공부한답시고 학교에서 놀고 있었다. 중국어나 중문학 실력은 없으면서도 허영에 찬 나는 선배들에게 받은 사랑 후배들에게 대돌려 준다는 미명하에 1, 2학년 후배들을 중심으로 중국어와 중국철학사같은 과목을 중심으로 스타디그룹을 만들어 ㅎ재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들 중에 한 명이 이곳 상하이 한인 은혜교회에서 만난 상일이라는 후배이다. 당시 아내와 나는 한인교회에서 성가대를 하고 있었고 예배 후 집에 가려는 내게 후배라고 하면서 낯익은 부부가 인사를 했는데 바로 그 상일이란 후배였다. 같은 캠퍼스 CC로 만나 결혼한 상일이는 불신결혼을 했다. 기독교 가정인 상일이는 상하이에 살면서 부모님의 강권에 의해 집근처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그 교회에서 나를 만난 것이다. 대학시절 워낙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많은 시간을 나와 함께 보내지는 못했지만 같이 스타디하던 얘기, 학회비를 마련위해 축제 때 과에서 주점을 열면서 주점 홍보 위해 나와 함께 샌드위치맨을 했던 얘기 하면서 서로가 반가워했다.
나는 그로부터 얼마뒤 교회 개척한다고 그 교회에서 나왔고 상일네는 잘다니다가 제수씨가 교회하고 안맞아 교회를 안나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에게 실업사건이 있고 다시 그 한인교회에 나가면서 새벽기도를 나갔었는데 그렇게 상일네 가족의 구원을 위해 애통하는 기도가 나왔고 그 이후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이 땅 가운데 구원을 위해 살라고 구원의 동아줄로 묶어준 지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식당을 하면서 나도 교회를 나가지 못하였고 그래도 상일와는 틈틈이 연락을 하고 만나면 서로 교회 안나가냐고 잠시 공사가 다망하여 쉬고 있다고 웃음반 진담반 하며 그렇게 자신의 일로 분주하게 지내왔다.
지난 달 나에게 말씀이 들리고 내 죄가 보이는 은혜를 체험하면서 생명 구원에 대한 강한 도전을 받게 되었고 특히 큐티 말씀이 사도행전 바을 사도의 말씀이라 주님이 나와 우리 가정을 살려 주신것도 결국은 나와 같은 이들에게 바울처럼 되어 복음을 전하라는 뜻임을 알고 성령충만하게 내 주변의 지체들의 구원을 위해 헌신하겠노라고 하나님께 간곡히 기도했었다.
그 전도 대상자 1순위가 바로 상일 후배와 그 가족이었다.
지난 토요일 상일이와 그의 딸이 우리 식당에 와서 점심을 먹는데 제수씨가 안보여 물으니 장모님이 연로하시고 오랫동안 중풍을 앓다가 또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시게 되었고 병간호차 한국에 잠시 드리러 가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순간 전도의 기회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지나온 행적(주일성수 안지키고 후배들과 음주가무즐기던 옛 습관들) 있어 갑자기 구원 얘기를 하려니 입에서 맴돌 뿐 나오지를 않고 우리 어머니도 연로하시어 남 얘기가 아니다고 겉도는 말만 하다 그냥 헤어졌다.상일이 보내고 내내 병상에 눈워계신 장모님이 생각이 나고 상하이 돌아온 제수씨 전화하니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 맥놓고 있다는 말과 어머니 위해 기도#54776;다는 말만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 때부터 내 신앙의 현 주소를 알게 되었다. 주님의 은혜받을 때는 바울처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하면서 마치 수 많은 부형 앞에서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할거처럼 자신충만하게 기도하더니만 막상 실전 상황이 되니 말 한마디 뻥끗 못하는 믿음이 적은 초자 기독교인임이 명백히 드러났다. 연애만 좋아라하고 하다 막상 애를 낳자니 아플까 무서워 도망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후사를 낳는것은 애 낳는 과정과 거의 흡사하다고 김양재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50이 넘은 내가 겁날게 뭐가 있다고 애 낳는게 무서워 도망간다는게 정말 어의가 없고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따지고 보니 아직 나에게는 지금까지 내가 낳은 영적후사가 없다. 거의 다른 사람이 낳은 애들 유모모양 돌봐줬을 뿐 한 번도 내 배 앓아 낳은 영적 후사가 없다.
90이 넘으신 상일이 장모님께서 촌각을 다투고 계시다. 상일이도 장모님의 구원에 대해 염려만 할 뿐 그 분의 궁눠을 위해 기도를 전혀 하지않고 있는 눈치다.
주님은 오늘 말씀에 (1절)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 봄으로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과 다메섹에 머물고 그 접경한 두로와 시돈에도 임한다고 하신것처럼 촌각을 다투는 상일이 장모님을 위해 준엄한 심판이 임하기전에 내가 먼저 그 분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상일이에게 권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분명 주님은 상일이와 가족을 사랑하셔서 나를 먼저 말씀으로 부르신거고 곧 그들도 주님품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하기에 내가 머뭇거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얼마전에 내가 게을러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 못시키는 누를 범하지 말게 해달라는 기도도 생각이 났다.
하드락 땅, 마메섹, 하맛, 두로, 시돈같이 (3절) 자기를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아 주의 심판이 임하여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넣고 그를 불에 삼키게하는 심판이 임박한 내 이웃들과 내 전도 대상자들이 내 주변에 너무도 많다. 과거에 연연해 복음 전파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나만의 천국에 안주하여 주님과 이대로 이렇게 살면 안되냐고 애 낳는거 무섭고 십자가는 무거워서 싫다고 어린애처럼 그만 칭얼되고 버뜩 일어나라고 주님은 상일이 장모님의 사건을 통해 내게 말씀하신다. 내가 상일에게 말한것처럼 그게 남의 일같지 않고 바로 내가 지금 해야할 내 일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적용/결단)
1) 상일이에게 전화를 걸어 장모님 영접기도는 받으셨는지 주변 친척중에 기독교 신자가 있는지 물어보고 이번주에 상하이 올라오면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하겠다.
2) 상일이 장모님의 구원을 계기로 상일이와 그의 가족이 주님을 다시 회복하는 믿음의 역사가 되게 해달라고 이번주 10분이상 기도하겠다.
(기도)
좋으신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드디어 제가 영적인 후사를 낳는 일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위해 나의 시간과 물질과 정력을 쏟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시고 생명구원 사업은 영적인 전쟁이라 하셨는데 유람선을 타고 놀러 가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함을 타고 죽기를 각오하고 임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 명심하여 기도를 구하고 말슴으로 무장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이 싸움에 임할 수 있게 은총내려 주옵소서. 저의 무지와 게으름으로 저에게 붙여준 하나님의 사람 한 명이라도 심판받지 않도록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심장이 저에게 이식되기를 이 시간 소원합니다. 그 심장을 품고 상일이 장모님 구원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