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8: 9, 13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날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질문) 주님은 오늘 내게 두려워하지 말고 손을 견고히 하라고 두 번씩이나 말씀하셨을까?
우리들교회에 아는 형 만나러 갔다가 김양재 목사님 수요설교를 들으며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였고 지난 날의 내 죄를 보고 깊이 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 상하이에 오자마자 가정중수라는 우리 가정의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우라는 사명을 큐티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동안 식당을 핑계로 지키지 않았던 주일성수를 다시 지키게 되었다. 김양재 목사님 주일설교를 듣고 우리 가족끼리 목장예배를 드리고 목보를 올리는 있는 은혜와 날마다 큐티를 하고 내 죄를 오픈하여 홈피에 나눔을 올릴 수 있는 권능을 주님이 허락하여 주셨다.
그 동안 교회는 다녔지만 인본주의 가치관에 50평생 찌들어 살던 나를 말씀으로 불러주셔서, 내가 이상으로 생각했던 어머니도 공자, 맹자의 인(仁)도 주님이 없어 생명 구원없는 100% 죄인이 만든 사상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셨고, 그 인본주의라는 색안경을 이번 나의 대회심 사건을 통해 걷어 주셨다. 주님의 은혜와 인도로 말씀의 구조속으로 융화
되어가는 나와 우리 가정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말씀이 우리것이 되는 축복을 누리고 지금 살고 있다.
매일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큐티를 한다는 마음에 들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높아져 마치 모든 것이 내 손안에 든것 모양 자신이 생겼고, 어머니 및 우리 가정구원도 내게 붙여주신 생명들도 잘 될것이라는 강한 믿음속에 박력있게 내 자신과 함께 가정의 성전을 지어갔다. 바쁜 일상과 조급한 내 성격과 벤댕이 처럼 포용심없는 인성으로 인해 주님께 매일 드리던 진정으로 드리던 기도를 게을리하게 되었고 날마다 묵상하는 큐티도 내 죄 보기 보다는 어느새 나를 자랑하고 그 결과를 보는 맛을 즐기는 이생의 자랑으로 기우는 지식적인 큐티로 변질되어 가고 있었다. 성령의 도움으로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함으로 기도하던 모습이 어느새 사라져 가고 있었고, 내 마음도 황량한 사막이 되어 십자가 지는 일을 버거워하게 되었다. 빨리 결과가 도출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내 조급증이 또 다시 발작을 하여 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나와 약속했던 공부 계획표 및 점검을 계속 미루고 미루던 작은 아들에게 불똥이 튀어 옳고 그름을 따지며 혈기까지 부리고 맹렬한 지적질을 하였다. 더군다나 그동안 큐티 적용으로 큰 아들에게 전화로 사과하는 것을 어렵게 공부시킨다고 때리고 욕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자 더욱 실망이 컸고 손에 맥이 풀렸다.
본문 (9절, 13절)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날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라고 계속 손을 견고히 하라고 내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직도 이렇게 찌질하게 아이들 수준에서 옳고 그름만 따지며 정죄를 반복해도 주님은 (3절)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말씀과 같이 나와 우리 가정을 시온이라 하시며 회복의 약속을 하시고 계시다. 사실 우리 큰 아이 지산이란 이름은 이 구절 "진리의 성산"에서 따온 말이다. 나는 진리를 지혜로울 지(智)로 보고 성산의 산을 따와서 '지산'이란 이름을 지었던다. 지혜로운 성산처럼 주님의 시온성같은 하늘 사람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지었다.
아직도 내 자신이 주님이 거하실 자리에 앉아 교만하게 내 뜻대로 안된다고 성내고 옳고 그름으로 정죄하는 내 자신을 이번에 보게 되었다. 이제 우리 가정의 성전건축은 먹줄을 튕기기만 한 기초공사도 안된 상태인데 벌써 다 된양 떠벌려 미리 축포까지 터트렸던 나의 경박함이 정말 부끄러워 진다. 스스로 높여질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씨가 싹이 나오기까지 하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새기며 오늘 내게 말슴을 주시고 일깨워 주신 주님을 마음 깊이 찬양한다.
(적용/결단)
1) 나 혼지 회개기도를 20분간 갖고 더불어 지산이 기도를 하겠다.
2) 주님 한 분 만 바라보고 큐티와 나눔을 하도록 매일 힘쓰겠다.
(기도)
좋으신 주님. 스스로 높아지려는 옛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고, 벤댕이처럼 조변석개하는 경박한 저를 둔 제 아내와 두 아들을 가엽게 여겨주시어 이 병에서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은총내려 주옵소서.
어찌 이런 마음으로 이타적인 삶을 살며 생명구원 사업에 헌신할 수있겠습니까?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