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사도행전 28장1절 - 15절 말씀입니다.
바울 일행은 멜리데섬 원주민들로부터 영접을 받습니다. 사도바울이 독사에게 물리고
그 곳 사람들은 그가 행한 죄 때문에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바울이 뱀을 떨어 버리고
조금도 상함이 없음을 보자 그를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그 섬의 추장의 아버지의
열병을 안수하여 낫게 해주고 그에게 오는 그 곳의 병든 자들을 고쳐줍니다.
석 달 후 바울 일행은 수라구사를 거쳐 레기온, 보디올에 이르는 항해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고 로마로부터 온 형제들은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바울 일행을 마중
나오고 로마에 이르기까지 동행합니다.
왜 불타는 장작더미에서 독사가 나왔을까요?
왜 바울과 형제들은 트레이스 타베르네에서 만났을까요?
불타는 장작은 우리학교의 상황과 흡사합니다.
우리는 학생들의 학습 향상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 중입니다.
더 나은 학습을 위한 불을 지피기 위해서 왜 우리가 특정한 교사들을 새롭게 고용했으며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들의 변화가 필요한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신뢰를 보내 줍니다.
하지만 비용 상승으로 인한 인상된 수업료를 청구하게 되면 일부 학부모들은 오늘 말씀에서
처럼 불타는 장작 밖으로 나와서는 공격적으로 문제와 오류를 지적하면서 그런 이유로 해서
추가되는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런 학부모들은 다른 학부모들과 일부 교사들, 학생들 그리고 직원들까지도 충동질합니다.
제가 학교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독사와 같은 그들이 저를 대상으로 공격합니다.
제가 공격을 당하는 것을 볼 때 사람들은 혹시 내가 문제가 있어서 궁지에 몰리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오늘 4절 말씀에서처럼 멜리데섬 사람들이 독사에게 공격당하는
바울을 보고 그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가끔 내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면 어떻게하나 하는 걱정을 합니다. 실제 잘못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위와 같은 종류의 공격을 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당시 말씀이 바울의
폭풍과 난파에 관한 말씀들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 공격에 대해서 하나님을 찬양
했습니다.
이번 수요설교 말씀에서처럼 저 역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하나님께 묻게 됩니다.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내가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폭풍과도 같은 사건이 왔을 때 왜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그분에게 의지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그 분을 찬양함으로써 저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를 공격하는 학부모들은 현재의 나의 고난이지만 그들 안에 미래의 축복도 함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를 하나님과 담임목사님의 설교에 더욱 의지하게 함으로
옳은 길로 문제를 풀어가게 하며 또한 학교도 발전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다음 주에 문제의 부모들을 만날 때 당신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주옵시고
객관적인 눈으로 대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옳고 그름의 나의 생각과 의로움을
제하여 주옵소서. 학부모들을 공격하는 독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