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스가랴 1장 1절 - 6절 말씀입니다.
스가랴는 하나님으로부터 백성들을 향해 주께로 돌아올 것이며 악한 길에서 돌이킬
것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전의 선지자들이 똑같은 것을 경고했음과
백성들은 결국 그들 스스로 하나님이 자신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그들에게
행하신 일들이었음을 인정한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을 가볍게 여겼을까요?
왜 나는 나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일까요?
오늘 아침 저는 큰 규모의 배구와 탁구대회가 열리는 외국인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외국인 학교 중학교 팀들이 참가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교의 팀들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운동부 감독에게 전화를 했더니 우리 학교 팀은 점심이후에나 경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끔 제가 살아온 삶과 비슷한 경우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큰 관심이 없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저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말 하나님을 떠나거나 예수를 믿는 믿음이나 구원의
은혜를 포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잠시 잊게 되는
사소한 경우입니다. 그런 잠시의 망각은 저를 방황하게 만드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감사가 아닌 원망의 말들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 저는 학부모 교사 모임의 한 여성에게 학교의 곳곳에 있는 탁구와 배구경기가 열리는
각각의 장소들을 친절하게 안내를 받고 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학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고 운동 시설들은 높고 낮은 곳에 퍼져 있었습니다.
마치 학교가 토끼 사육장처럼 복잡하고 헛갈렸습니다.
저는 그 안내하신 분에게 제가 살아오면서 종종 갈 곳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때 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음을 말해 주었고 그분에게도 안내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순간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끊임없는 집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스가랴의 '집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받아들였습니다.
주님! 당신의 말씀에 대해 귀와 눈이 닫히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당신의 사랑의
인도함에 귀와 눈을 닫게 하는 나의 이기적인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항상 내 앞에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