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28. 사도행전 22:9~29
*본문요약: 바울은 자신을 택해 주신분이 하나님인 것과 자신의 사명은 이방인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것이라고 변론을 하자 사람들은 그를 살려둘 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잡아 심문하려고 합니다.
*질문: 오늘도 내가 채찍질 받으며 걸어가야 할 사명의 길은 무엇입니까?(24절)
*묵상하기
이곳 포항에서 남편에 대한 죄책감이 해결되지 않아 곤고한 가운데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고 나도 큐티를 하면 살아나겠다는 믿음으로 혼자서 큐티를 하였습니다. 마침 다녔던 교회에 부흥강사로 오신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 이후 전 교인이 매일성경을 구독하여 큐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큐티를 하면서 말씀으로 날마다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니 어린아이 같이 너무 기쁘고 신기하여 살아나는 간증을 하였는데 너만 말씀 보냐는 소리를 듣게 되면서 점점 교인들과의 교제가 사라졌습니다.
결국 교회 밖으로 나가 큐티로 하나님을 간증하니 몇 분의 영적인 열매를 허락하시고 교제를 허락하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눈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영적인 교제의 고갈로 난 너무 답답하여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몇 년전 무작정 고속버스를 타고 우리들교회에 한번 왔습니다. 숨이 막혀죽을 것 같아서....
그런데 그때 이미 하나님은 아나니아 같은 한 목자님을 이미 예비해 두시고 나에게 단호한 믿음의 말씀을 주시고 나의 길을 인도해주셔서 결국 어제 서울로 오게 되었습니다.어제 서울로 이사를 오는 길이 나에게는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육이 너무 지친 가운데서도 함께 오는 아들의 수고로 난 여전히 십자가 지는 심정으로 나를 내려놓아야 했고 집을 계약하고 짐을 정리하니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쉬고 싶은데 근처 고모님이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하시고 우울증으로 힘든 동서, 마흔이 되었는데 장가를 못가고 있는 두 아들, 그동안의 고생들 ....오직 예수 없이 자신의 선함으로 긍정적으로 사시는 많은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주님!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이 아침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말씀의 기초가 없으니 나의 열심과 기복으로 살다가 임한 많은 고난과 나의 수치를 그들이 아는데....그러나 ampldquo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amprdquo는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은 나를 우리 친척들에게 복음의 문을 여는 자로 세워 주심이 느껴집니다.
복음을 전하고 한사람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인내의 눈물과 애통의 기도와 섬김이 있어야 하는지를 조금 체험을 하였는데... 그러나 한 사람이 살아나고 그 가정이 살아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사명임을 이제는 알기에 나는 또 다시 채찍질을 받는 이 길을 걷고자 결단을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번 주 우리 목원님들이 채찍질을 받으며 걸어가는 사명의 길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몸의 균형이 깨어질 정도로 너무 힘들어하는 한 목원님은 수준 낮은 제게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목자님께서는 직장에서 제가 어떻게 주님을 만났는지 제 삶을 오픈하고 간증하겠다고 나눔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분의 목원님은 20년 동안이나 반복되는 남편의 습관적인 빚을 갚아주고 싶지 않지만 바울처럼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하기로 결심하며 바울의 이 결박이 결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로마에까지 복음전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처럼 이 대출로 인해 남편이 목장에 나가고 구속사의 말씀이 들려져서 훼파된 가정이 말씀으로 중수되고 자녀들이 온전한 신앙고백을 하며 끝날까지 구원을 위해 나아가는 부부가 되길 기도한다고 카톡에 올려 주셨습니다.
주님! 식구들의 기쁜 소식을 들으니 빨리 그들의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새로 오신 분도 계시는데... 이제 서울에 와서 예배에 간다는 생각을 하니 더 간절한 마음이 생깁니다.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더욱 함께 하는 자가 되어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적용: 국군병원에 입원해 있는 큰 아들 한빈이 면회를 갑니다. 가까이 있으니 더욱 더 말씀을 나누어 주어 육이 죽은 만큼 아들의 영이 살기를 기도하겠습니다.